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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드 3번탄 초짜 보더입니다.
보드 처음타고난 다음날 팔과 몸의 부분부분이(특히 넘어진쪽)매우 아파서 이틀동안은 걸을때마다 아팠습니다.
2번째도 같은패턴으로 반복됐고
3번째 탈때는 파크가서 키커랑 지빙 타봤는데 (베이직 에어 성공은 안비밀 ㅎㅎ) 랜딩하면서 넘어진 부분이 다음날 잘 일어나지도 못할정도로 아프더라고요
원래 보드 처음탈때는 이렇게 고생하면서 타야되나요?;;
특히 넘어진 부분이 '다음날' 많이 아프던데 다들 그러시나요?;;
그리고 보드탈때마다 밥먹는시간제외하면 하루에 7시간은 타는데 이거 무리하는건가요?
당연히 아프죠 3번이면 턴도 제대로 못할텐데 더군다나 킥을 뛴다는게 말안됨니다
스켑으로 비교하자면 이제 주행알리 될까 말까 하는데 뱅크나 알리 다운 하는것보다 더 위험합니다
기본라이딩이 어느정도(직활강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팝을 제대로 치죠 작은킥이야 뭐 크게 안아플수도 있지만
타다보면 분명 점점 팝을 크게 주면서 뛰게 됨니다 이때부터 정말 위험하죠
03년부터 파크 들어갔지만 젤 많이 다치는 분들이 1/2년차 분들이 젤 많이 다치죠 손목/늑골/압박골절/쇄골/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 다들 운동신경이 없는분들도 아니구 태권도선수 체대생 스켑오래 탔던 친구등등
주변친구부터 동호회 지인까지 정말이지 다치는 수도 없이봤고 그만큼 킥커가 위험합니다
뭐 타시는거야 우체부님 맘이지만 기본적인 라이딩 그리고 킥 안전수칙/보호구는 꼭 착용하시고 뛰세요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