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부산 살고요..

음..   하이원이나 무주 등의 스키장이 당연히 에덴보다는 좋으나 자주 이용하지는 못합니다.

 전 자주 갈 수 있는 에덴을 선택했구요. 회사 마치고 바로 라이딩 하러 갑니다 주 4~5일 정도.

타 스키장 이용시 이렇게 자주 못가죠. 윗지방에 10년 살다 왔는데 그땐 지산 다녔거든요 근데 지산

몇년전부터 제설 안해주고 해서 설질 개판 되더라고요 에덴은 2월에도 제설하는 경우가 많아서 탈만 합니다

아무래도 타스키장보다 시즌이 짧지만 전 만족합니다  스키장 3번 가셨다니 일단 초보로 가정하고 에덴 연습하기

딱 좋습니다 슬로프 경사도가 낮아서 ㅎㅎ에덴 추천 합니다

장비는 네이버 중고딩나라나 헝글장터 이용 하시면 됩니다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해 시즌방 들어가서 며칠씩 타도 되니 멀어도 괜찮겠으나, 직장인이라면 가까운 게 최고죠.

개인적으로 초보가 빠른 스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타는게 가장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조트 위치 때문에 매일 타기란 쉽지 않죠. 

에덴벨리는 초중급자들에게 천국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늘면 에덴이 비좁다고 느껴지죠 ㅎㅎ

초보라면 전 에덴을 강추하고 싶네요. 

단.. 자차가 있어야 한다는 것.(운전실력 포함)

초보 천국이란 점. 개매너가 뭔지 알 수 있다는 점. 전국 최악의 설질을 볼 수 있다는 점. 

주말 보드장 목욕탕이 뭔지 알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좋은 곳이예요 ㅎㅎ

전 올해 2월부터 스키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집이 양산이라 역시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ㅋㅋ

강원권으로 원정한번 가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