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중고나라에서 카메라를 구입하게됐습니다 저렴한가격에 구입해서 좋아하고있었는데 8일까지 보낸다는 물건이 이핑계저핑계 대가며 미뤄지다보니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ㅡㅡ;;; 물론 중간에 여러가지일들이 있었습니다 물건금액은55만원중 30만원 돌려받고 나머지는 물건보내는 날 보내기로 했습니다
결국 못참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신고한다고
그러니 바로 문자오더군요 3월4일 까지 나머지 금액 보내주겠다고 헐 이거 무이자 대출해준 꼴이네요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물건은 이었냐고 돈이너무급해서 나한테 대출받은거냐고 물건은있답니다 근데 판매할 맘이 없어졋다네요 이걸 한달 끌고 온겁니다
근데 역시나 돈은.입금되지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연락오더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다음주에 물건 꼭 보내주겠다고 그래서 처음에 거절하다가 계속부탁하길래 그면 20만원 입금하고 5만원은 계약금 나머지금액은 물건보낼때 보내주기로 합의해습니다
근데 이x가 판매글을 또 올린겁니다(아디가 두개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글 머냐고 하니까 제가 물건 안살줄 알고 올렸답니다 ㅡㅡ;; 판매글에 댓글로 한달전에 구매 했는데 물건도 안보내고 이글은멉니까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먼가 이상해서 다른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냈습니다 카메라 판매됐냐고 그랬더니 아직안됐다고 하더군요 ㅎㅎ 판매글에 이상한댓글(제가쓴글)은.머냐고 했더니 모르는 사람이라도 하더군요
사기꾼 같지는 않아서 이래저래 사정을 봐줬는데 진짜 사기꾼보다 더 기분이 나쁘네요
그냥 우울하고 기분나뻐서 두서 없이 쓴글이니 이해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