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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스펙은 178에 90입니다
볼살 뱃살 엉덩이 허벅지가 엄청 굵어요
나머지는 거의 정상수준인데
그래서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전에 헬스6개월했다가 실패해서 안하고 다른거 하려는데요
그나마 생각해본게 복싱인데요 어떤가요?
살빼보신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저도 180에 98 과체중인데...
운동은 좋아라 하구요...
다이어트 헬스장 프로그램이나 기타 운동 하는데 보면 몸무게 뺴는데만 주력하는 곳이 많습니다.
헬스장이나 복싱장에서 많이들 실패하시는 이유가 무게 뺄려고 운동하는게
잘 안먹고 운동 많이 하고 그래서 힘들어서 다음 운동 빼먹고 다시 운동 가려니 쉬었던 달콤함이 남아 포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면 복싱장이 헬스장보다 더 낳으실수 있습니다 짜여진 프로그램이나 코치가 뭐 하라고 가르쳐 주니깐요
그냥 3개월 몇KG 감량 해야지 라는것보다 한달한달 몸이 좀 가벼워 지는걸 느끼시면서 운동하는 편이
운동을 길게 할수 있습니다. 목표가 크면 좋은데 그만큼 리바운딩(요요)도 큽니다.
천천히 운동하세요~ 그동안 못해본 운동이 더~~ 운동하기 즐거울 것입니다.
살 원망 하지마시고 죽일 듯이 빼지 마세요 본인이 다 키운 겁니다. 암세포도 사랑으로 감싸는 이시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빠집니다.
1. 꾸준히 2. 음식은 조절해서 3. 즐겁게 하세요.
무엇을 하시든 즐거운 운동을 찾으시고 꾸준히 하면서 너무 안먹기 보다는 적당히 드세요. 굳이 늦은 시간에 먹어야할 이유가 없는데 습관 처럼 먹는 것만 참으세요.
복싱 살빼시는데는 강추입니다.ㅎ
복싱장 가시면 샌드백이나 스텝연습하시기전에 무조건 몸풀기로 일단 줄넘기부터 하니 유산소운동이되고
살은 무조건 빠지게되있지요~ㅎ
근데 살을 빼는것도 중요하지만 뺀살이 다시 리바운드나 찌지않는 체질로 만드는게 더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러기엔 근력운동도 곁들어해주시는게 좋을듯요..스쿼트+철봉 등등..
역시 결론은 음식조절+유산소+근력운동이네요
스쿼시도 좋아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어떤 강도로" 하느냐가 문제일 것 같은데요.
178에 74kg 나갔을 때 68kg정도까지 뺐었거든요. (저 정도가 정말 더럽게 안빠집니다.ㅜㅜ)
1. 식단조절 가장 기본. 아침이나 점심은 그냥 먹고 싶은대로 먹습니다. 운동한다는 가정하게...그래도 짜장면, 패스트푸드 이런 건 가급적 자제. 저녁은 닭가슴살 200그램+채소(과일 X) 정도 먹습니다. 끝.
2. 운동은 저녁에 무산소운동30분 +유산소운동 1시간+10분정도 스트레칭.
- 무산소운동은 제 경우는 걍 간단하게 스쿼시, 크런치, 플랭크 정도 반복세트합니다. 강도는 힘들어서 욕나올 떄까지.
- 유산소운동은 보통 빠른 걸음, 가볍게 달리기, 느린 걸음...반복해서 했구요.
덜먹고 더 움직이면 살은 빠집니다. 진리죠.
다만, "무엇을' 먹고, "어떻게 움직이냐"에...본인이 정말 간절하다면, 그만큼 고통을 참아야 합니다.
174에 78에서 3달만에 64까지 뺴 보았고
지금은 68~~71 유지
날 따뜻해지면 67~~68유지
헬스장에서 런닝 거리는 하루에 10키로
무산소 운동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스피닝 주 3회 1시간
운동 후 사우나장에서 10분 휴식 물론 땀 흘리면서
운동 후 단백질 보충
닭가슴살 셀러드 ,두부 ,막걸리 ...
보통때는 그냥 똑같이 먹음
운동양이 중요 ..운동의 질도 중요
헬스장에서 몸편하게 2시간 운동 no~~no
몸 힘들게 2시간 운동
헬스장은 혼자다님
절대 아는사람하고 안 다님
식사후 군것질 절대 no no
토 ~~일요일 폭식 후 월요일 칼로리 다 소비 .....
다 잘 안빠지는 부분이네요;;;
일단 복싱은 살빼는데 아주 좋습니다
저는 킥복싱이었는데.... 살뺄려고 한거는 아니었는데 살이 빠지더군요
저같이 섬세한;;;; 사람과는 잘 안맞는 운동이라서 3달 다니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