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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빚이 있어 이별은 말이 안되는거죠 ?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라고 해야하나요....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시고 사업은 계속 적자에 집에는 빨간딱지가 붙고
바로 길바닥에 나앉긴 상황에....
얼마 안되지만 모아놓으돈 부모님 드렸고 이돈으로는 정말 일부만 갚았을 뿐이고 급한불만 끈 상황에서
앞으로도 또 얼마나 발생할지 모르고......
부모님을 등돌리고 살순 없겠죠 ㅜㅜ 절대 그런일을 상상도 할수 없어요.
(바로 제 애인 이야기 입니다) 어제 이별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모아놓은돈으로 시작하고 싶지만 턱없이 적고 그것마져 부담스러운 모양인가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