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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밸리는 설질 아주 좋았습니다.
환타스틱은 중간중간 눈이 쓸려가 아이스 보입니다만.
그 눈 사이드 펜스쪽에 다 쏠려 있으므로,
저녁에 그 눈들을 다시 끌어모아 정설해 놓으면 내일 오전중에는 아이스 안 보이고 상태 아주 좋을겁니다.
더군다나 새벽에 최고 4cm정도의 눈 예보도 있네요.
슬로프에 사람은 적당할 때도 다소 번잡할 때도 있었지만
한참 시즌에 비하면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오후 1시를 넘어서니
대기줄이 살짝 생겼습니다만
사진에서 보듯 아주 짧았습니다. 3~5분이내면 탑승.
석봉토스트 맛나게 먹었습니다. 무료로 막 쏘시다니...ㅎ
사장님 고맙습니다. 사장님 인상이 아주 좋으셨어요.서글서글~
위치가 어디있는지 몰랐었는데 타워콘도 편의점내에 있더군요
오늘 석봉토스트가게 앞에서 아주 잠깐 만나뵌 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린데몬님, 자상한 아빠의 분위기 물씬물씬, 인자한 인상.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덜 잊혀진님, 시공을 초월한 삶을 살아가시는 듯한 모습으로 마치 해탈한 분 같았습니다.
배려와 예의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더군요.
너굴너굴님, 아담하니 귀염상으로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밝은 호감상이었습니다.
*. 정설해 놓으면 야간 설질은 아주 좋을 것으로 예측 됨.
저도 대개는 짱박히는 체질입니다. 긴 슬롭에 목 말라서, 대기줄 없으면 레인보우.파라. ^^
어제 일요일은.. 셔틀로 들어 가서, 무주쪽 원정팀과 양지쪽 원정팀 시즌권 동반 할인으로
다소 도움 주느라, 매표소에서 지인들 전화로 불러 모으고.. 정상 올라거서 무주쪽 손님과
레인보우 메인. 양지쪽 사람들 파크에 있다해서 그린에 내려 왔다가, 오전중 철수하는거
배웅하고, 다시 무주쪽 손님 인사하고.. 3시에 헝글분 만나러(남자가 왜 나한테 쪽지를..ㅋ)
골드 잠깐 들어 갔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핑크에 또 만날 사람이 있어서요. ㅋ 오가며 두번
만난 no~ 님한테도 겨우 인사만 했습니다. ;; 완전 정신없었습니다. ^^ 안전 스킹 하십시오.
골드 닫기 전에 넘어가서 뵐 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처음엔 뽀드득눈이라기보단 약간 얼음알갱이 느낌이라서 의아했는데
엣지 잘박히고 타기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 오늘 다녀온거 정말 잘한거같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