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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 있습니다.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탔는데, 대기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테크노 리프트 기준, 많을 때 2~3줄 기다렸고 거의 안기다리고 탔습니다.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평키에서 발라드로 내려오면서 사람이 많아서 거의 왼쪽으로 붙어서
내려오곤 했는데 맘편히 자유자재로 내려올 수 있고, 전체적으로 목욕탕 같았을떄 비교하면 1/10 수준입니다.
설질
꽤 좋았습니다. 상단은 파우더는 아니지만 아주 좋았고, 하단은 강설입니다.
테크노를 중심으로 테크노에서 멀어질 수록 안좋았습니다.
테크노 아주좋았습니다. 사람이 없고 강설이니 모글이 없고 속도 내기 좋음.
펑키도 좋았습니다. 발아파서 잠시쉬고, 구름과자2개 제외하고는 뺑뺑이 했는데, 많이 탔어요,
중요한거는 체력 방전이 안되더라구요. 아마도 모글이 없어서 그런듯...
처음에 째즈를 탔는데 낮에 해가 많이 들어서 그랬는지 아주 딱딱했습니다.
그나마 발라드는 많이들 타시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곤도라는 홈페이지 보니까 운행을 안하더군요.
라카는 정리해 왔지만, 그래도 또갈지 모르겠어서 라카키는 반납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살아았음을 느껴서 좋았습니다.
3월이라 저도 흥이 떨어져서 좀 긴가민가 했는데, 매우 만족 했습니디.
가시는 분들은 눈도 왔다고 하니 좋을 겉 같구요, 넘어지면 아프니까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