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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즌이 막바지네요. 휘팍 오픈하는날 만사 재쳐두고 1시 오픈 타겠노라고 달려간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올 38살 된 남자사람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뵌 헝글형님들 뵈며 아직 한참을 더 뜨거워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항상 헝글에 접속하면 응큼하게 추천만 누르고 영상만 감상하며 연습했었답니다.. 시즌 초반에 웰팍 에코 모글 슬롭에서
모글 연습한답시고 무리하다가 오른쪽 어깨 인대를 다치는 덕에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즌이 되었지만요.
친한동생 설득에 2011년 12월 곤지암리조트 시즌권 양도받고 접하게 된 스노보드가 이렇게까지 나에게 깊게 들어올 거라고는...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고수님들이 즐비한 이곳 헝글에 영상을 올리는 모험을 감행하는건..
자랑하려고요.
시즌동안 함께 해주고 거기에 고맙고 감사하게도 과분하게 좋은 영상까지 만들어준 동생분들 자랑하려고요.
덕분에 즐겁고 뜨거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품에만 묵혀두기 아까워서요... 자랑! 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즌동안 촬영한거라 좀 길어요;; 14분;;... 한컷 한컷 저한텐 고맙고 소중한거라 줄 일 수가 없어요..ㅠㅡㅠ
지루하시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참 저는 곤지암과 웰팍에서 많이 탔습니다.. 요즘은 어떻게든 더 탈라고 주말에 용평 하이원 다니네요;;
(초입부에 스토리 넣는다고 잡음 있는건 이해해주세요^^)
모바일>>>
http://tvpot.daum.net/v/v02cfCmWCKIWFQQCRvaCm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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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웃기네요ㅋ
할렘디자이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