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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현기차 에어백 안터지는 기사가 올라오고.
쉐보레는 그런 기사가 별로 없고.
제가 2년전에 차를 바꿀 때, 저도 "안전성"이 최우선 이었기 때문에 현기차는 배제했었는데요.
현기차가 많이 팔려서 그렇지, 쉐보레도 현기차만큼 많이 팔리면 저런 뉴스 나온다라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실제 그럴까요?
전 사실 예전에 조금 이해가 안됐던게...
맨날 저런 뉴스 나오는데도 현기차를 사는 사람은 "자기는 에어백이 터질 만한 사고는 안난다."라는 확신이 있어서 사는 건지,
아니면 저 의견대로 어차피 비슷한 가격대의 국내차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디자인 보고 산다...인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에 수입차들 알아봤을 때, 와...이 가격이면 국내차 대형을 사겠구만...이런 생각으로 배제했던 게 요즘 들어 좀 아쉽더라구요.
차량의 크기나 배기량이 차의 등급을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닐텐데...
암튼 걍 질문입니다. 다들 언젠가 차를 바꾸거나 사실테니까 이런 질문도 괜찮을 듯 싶어서요.
현기차가 많이 팔려서 그렇지, 쉐보레도 현기차만큼 많이 팔리면 비슷한 문제는 생길 수 밖에 없다...?
김여사//
보세요. 제 말이 맞죠?
님의 요지는...
문제는 안다. 그러나 다른 차도 마찬가지다...
이걸 '정당화'라고 하는거에요...
도요타든 벤츠든 지엠이든 잘못하면 까는게 맞는거에요...
'정당화' 해주는게 아니라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죠.
현기차쪽의 전 업자시니까...우선 감싸시는건 이해합니다만...
그게 정말로 현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까이고...개선하고... 발전시키면서... 결국, 소비자에게 품질로서 인정받는것...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까이는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진짜 문제는... 이걸 개선하려 노력하지 않고 '정당화' 할때... 문제가 생기는거죠.
'이해력' , '이해력' 하시면서...저를 그쪽으로 몰고 가시는데... 음...
진짜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ㅜㅡ
근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위에 말씀드린대로...
님이 산 데크와 바인딩에 문제가 있어요. '교환'이나 '완벽한 수리'가 안되요.
열받는거... 당연한거 아녜요? 까는거 당연한거 아녜요?
아, 이런 경우...헝글 자게에서 많이 봤는데...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거...
뭐,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할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아, 그리고 법개정에 관해...
'입법권' 그리고 재벌들과 정치권과 언론사들과의 연관은... 아실거에요...
사실, 쉽지 않죠...현실적으론...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법개정 한다는게... 이번 fta 캐나다 아시겠지만... 가장 큰 이익을 보는게 자동차 업계
손해 보는게 우리 농민들이라고 하더군요....
뭐, 이런게 현실이죠...
말로만 법개정... 가능하지 않죠.
님이 이야기 하는 리콜이 뭔데요.....?
차량교환이 리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