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차 보더 입니다.
현재 1314 네버썸머 에보 4.0 150을 타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 171cm / 체중 69kg)
처음 데크를 구입할 떄 트릭도 하고 라이딩도 할거에요 했더니 권해줬던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뭐가 모르니 별 불만 없이 탔습니다. 올해 정말 주 3회 이상 출격하여 열심히
탄 것 같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는 카빙 맛을 본 상태 입니다. 실제로 타보니 트릭보다는
라이딩을 더 선호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에보 4.0으로 라이딩 시 어느 정도의 리바운딩의 맛을 보고 있는 상태이나 다만 아쉬운게
데크가 엣지를 박고 턴 시 덜덜덜 떨리는 느낌이 있어 불만입니다.
얼마전 헝글에 오가사카 예판을 시작해서 입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데크 길이를 어느 정도로 타야 할지를 몰라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질문 입니다.
1. 데크 길이는 몇을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은지요?
2. FC와 FC-L 어느 모델을 더 선호 하시는지요?
3. EVO 4.0 150과 비교시 확실히 장비빨을 받게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1. 비슷한 체구 157타고 있습니다.
2. fc fc-l 스펙상으로 동일하니 이쁜걸로... 전 디자인은 별 관심없어서;; 탑시트는 시트지 붙이면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더라구요.
3. 150타시다가 157이상으로 타시면 늘어난 엣지 길이 베이스 활주력 등등 차이는 확 옵니다.
다만 그게 장비빨인지 좌절인지는 개인차가 있어서 확실히 말씀 못드리겠네요.
근데 그렇게 좌절하시다가 다시 에보 타보시면 장비빨이라는걸 확 느끼신다에 내년시즌 휘팍 이삭토스트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