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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주택 매매시
경험이 없어서
상대방에게 인감도장을 주었어요
무슨서류인지도 모르는데
30번 정도 제 인감도장을 찍더군요
당시(10년전)에도 넘 많이 찍는 것같다 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인감도장을 준 내가 바보짓을 했고
무었인가 중대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는데요.
무슨 피해가 있을 가요?
2014.03.14 14:46:17 *.142.185.49
지금까지 별일없으면 별일없는게 아닐까요???ㅎㅎ
2014.03.14 21:11:27 *.146.47.13
세상엔 별일이 다있더라구요 ㅜㅜ
- 지인이 갑자기 월급을 차압한다는 저나 연락을 받았어요.
장난인줄 알았죠 ㅠㅠ
십여년전 기억도 못하는 보증을 서준것이 화근이었어요.
-찾아가서 십년동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그러면 어떠카라고 ㅆㅃ노마! 했더니
서류를 보여주는데 반송된 등기우편이 차곡 차곡 있더랍니다.(이사를 해서 못받아 본거죠, 불법이 아니라네요)
결국 연체료하고 원금 다 갚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다보니 - 10년 전 인감도장 건네 준 것이 생각이 나서요 ㅠㅠ
2014.03.14 14:51:19 *.156.92.49
무료 법률상담 해보시는게...
2014.03.14 21:14:37 *.146.47.13
어디서 하나요?
2014.03.14 15:11:05 *.195.244.168
서류 사이에 간인하면 많이 찍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ㄷㄷㄷ
2014.03.14 21:17:48 *.146.47.13
분명히 간인은 아니었어요.
막 찍었어요 준비해온 서류에
파바박~~
그당시 도장 뺏고 싶었는데...... 바보 처럼 가만히 있었지요.
인감도장은 건네 주는 것이 아니고
서류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 찍어 주는 것이 라고 하데요.
지금까지 별일없으면 별일없는게 아닐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