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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해서 좋은
크루져나 타보자 (크루져 우습게 보다가 까였습니다. ㅋ)
택배로 숀화이트크루져가 와서
마루에서 까적 까적하다가 자빠져서 문틀을 어깨걸이로 넘겼습니다.엄청 아프더군요 물론 상처도 있구요ㅠ
어깨 부러졌나? 움직이니깐 움직입니다. 다행입니다. 엄청 아프지만, 의지대로 움직이고 뼈이상은 느끼지 못합니다.^^
자전거 도로로 나갔습니다.
첨엔 직선으로 푸쉬오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몇번 왔다 갔다 하니깐 감이 오더라구요.
신나게 달렸습니다. 첨부터 이러면 안되는 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나 그대로 날라서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개처럼 기어서 살았는데
집에 오니깐 오른쪽 팔꿈치 쪽이 쓸려서 쓰라려요.
크루져나 타보자 했다가
크루져에 작은 펀치 두방 먹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