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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면 라이딩만 하는데
짧고 말랑말랑한 데크가 편하다 보니깐 그렇게만 타고있네요
키는 175에 몸무게78인데
데크 zion wonk 152짜리 타고있어요.
거기에 바인딩각은 15,-15로 완전 덕으로 타고있구요.
근데 거기에 스타일은 일본 카빙스타일이라 무릎이 살짝 아프긴 하데요;
보드도 짧고 캠버도 정캠버도 아닌데다가 허리도 말랑하니
급사에서는 쉽지 않겠드라구요..
웰팍 브라보뺑뺑이만 겁나 돌아요..바인딩 채우고(인업고라 빠름) 다시 리프트 타러 까지 가는데 2분도 안걸리려나;
카빙으로 내려오니 속도 안줄고 쭉 내려오죠..
그런데 조금이라도 높은 슬로프 가면 컨트롤하기도 힘들고 속도 너무 붙으면 다리가 너무 떨려서 섰다가 가다가 하는데요..
솔직히 허벅지 터질거 같드라구요.
저이렇게 타는거 미련한건가요?
그냥 어짜피 라이딩만 할꺼고 속도 내는거 좋아하니깐 헤머헤드 가는게 더 확실한 방법일까요?
그리고 디렉셔널팁 데크도 안타봤고 스텐스도 계속 덕으로만 해서;
헤머헤드타면 겁나 힘들까요?;;
프리스타일에서 헤머헤드 넘어가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라이딩만 파실꺼면 바인딩 각도를 라이딩에 유리하게 조정하시고 중급에서 충분히 연습하신 후 상급슬로프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데크가 조금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