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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턴 배울때 역엣지에 하도 걸려서
트렁크 빤쓰 5장이나 찢어먹었씁니다.
엉덩이 쪽이 부왘~!!!!!!!!!!!!!!!!!!!
한번은 여친이랑 성우 브라보 초입 경사에서 토-> 힐 전환할 때 역엣지...
쿠당탕탕 두세바퀴 굴렀나..
와 똥꾸뇽이 자동 오픈되면서 무엇인가 쏟아지는 느낌이다!! 너무 쓰라리지만 여친 앞이라 내색도 못하고
무덤덤하게 슬로프를 내려가고 리프트 앉았는데 엉덩이가 너무 축축하고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심각하게 여친에게
자기야 나 똥꾸에서 피가 쏟아지는거 같어... 축축해.............
여친 깜짝 놀라고......
제가 엉댕이에 손을 넣어서 피인지 확인해 보는데 그냥 물.....
역엣지 걸렸을떄..
바지의 허리춤으로 들어온 눈이 빤쓰가 찢어져서 바로 엉댕이 골로 들어왔던거.....ㅋㅋㅋ
이 날 이후로 저는 드로즈 빤쓰만 입습니다.
안찢어 지거든요
드로즈 빤스 입은 제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한번도 찢어진적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