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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로 회귀하네요.. 중고로 상태 괜찮은 0607 나이트로 레인 159를 입양해 왔습니다. 두번 타봤는데.. 무게가 ㅎㄷㄷ 하군요. 옆에 있는 f2엘리미네이터 월드컵161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점점 가볍게 만드는 요즘 추세와 전혀 다른 대크네요. 그래도.. 특유의 철판같은 하드함과 그 하드함에서 나오는 리바운딩의 쓰나미는 대단하네요. 내년에 이놈 몰려면 하체운동 열심히 해둬야겠네요. ㅎㅎ 어쩌다 보니 주저리 주저리 장비 사용기 같이 됐네요. 헝글 여러분 비시즌 건강히 보내시고 다 음시즌에 만나요.~~^^
전 평택인가 수원쪽 사시는분께 업어왔습니다만.. 그분은 강원도까지 직접 가셔서 비싸게 가져오셨었다는.. 강원도 분이 새거구입하셔서 어끼고 아껴 타시다가 저한테 파신분이 입양하셔서 잠시 가지고 계시다가 엣징 왁싱 해놓으신걸 제가 구입하는거라더라구요. 저도 그분이 구입하셨다는 그 가격 그대로 지불하고 가져왔네요. 연식대비 좀 많이 비싼 가격에요 --;; 그래도 꼭 타보고 싶어서 눈질끈 감고 가져왔답니다. 너무 비싼가격에 구입해서 팔면 손해볼까해서 그냥 평생 소장할 생각으로 구입해버렸네요. 혹시나 맘 변한다면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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