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퓨리만 세개 잇는데요.
작년 초여름에 펌프퓨리신고 거의 1년가까이 되는데 거의 맨날 신고 다녓어요.
내구성은 갠츈한 편인데 앞에 발 코가 좀 까지구요. 그 외에는 갠츈합니다.
옆 사이드가 뻥뻥 뚫려서 겨울에 좀 신기 어려울까 싶었는데 한겨울 내내 신고 다녔구요.
물론 비나 눈 올때 신으면 신발 안으로 스며들듯 함.
글고 사이트에서 세일해서 겨울에 2개더 장만햇는데 아직도 예전꺼 계속 신고 다녀요.
이십만언짜리 신발이라 첨에 애지중지해서 신은것도 잇는데 짐 세켤레 잇다보니 막 신는데도 내구성 제가 봤을땐 쓸만합니다.
물론 이것도 뽑기 운이 조은건지도 ㅋㅋ
암튼, 펌프퓨리 강추함당. 아~ 글고 펌프는 딱 맞게 신어야되요.
첨에 신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신다보면 익숙해지고 나중에 약간 늘어감. 딱 맞는게 가장 편함.
리복퓨리가 생각 보다 오래전에 나온 모델인데 요즘에 다시 여러 컬러로 출시 되면서 인기가 많네요..ㅎㅎ
옜날엔 가격도 싸고 디자인과 시스템은 신기방기 한데 자 안팔렸던 기억이...
지금은 몰겠지만.. 저 어릴때 신었었는데 일단 착화감 좋고 가볍습니다. 신발 자체 바닥 중간이 뭐.. 없으니..ㅎ
바람들어가는 뻠뿌가 한때 신기방기 해서 주변에서 보는 친구들이 제 신발만 보면 자주 뻠뿌질 했었는데 -_-;
이게 내구성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바람 잔뜩 넣고 좀 험하게 다니면 어느센가 터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고,
좀 불편한? 도로? 돌이많고 온갖 잡다한 걸리적 거리는 걸들이 많은 길거리에서 신발 바닥 사이에 종종 끼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을 많이 굽히는? 동작에 밑창이 갈라지는 현상도 종종 있었던걸로 압니다.
요즘 같은 그냥 평범한 도심에선 별 문제 없을꺼고 그거 신고 험하게 여기저기 다닐거 아니면
충분히 괜찮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