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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짜리테이핑추억

2014.03.21 15:56:08
*.207.122.183

제 친구가 인형뽁기쪽으로는 일가견이 있었기에, 성공률이 높았죠.
그리고 기계로 해보고 이게 가능성이 있는 기계인지 아닌지 판단도 가능했고요.

하도 많이 뽑아대니깐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주인인가?) 자기 하나만 달라고 할 정도로..
왜 남이 뽑은 것을 낯짝 두껍게 달라는 걸까요?

당연히 거절했지만,

아줌마가 되면 중성화가 되버려서 얼굴도 두꺼워지고 그러나 봅니다.
아니면 기계 주인이던가...


암튼 친구가 뽑더니 저도 2개 주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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