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3,587
20thcenturyboy
의도를 저렇게 밝히지 않았다면 - 이른바 '일밍아웃'이라는 걸 하지 않았다면 그냥 재밌는 푸념(혹은 분노?)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겠죠. 설사 본의가 그게 아닌데 단지 흥행을 위해 저 찌질이 일베충들을 활용하려 했다 해도 바뀌는 건 없습니다. 세상에는 머저리들이 지천으로 깔렸다는 것만 확인해 주는 것 뿐이죠.
재밌다고요? 쟤들 시작이 저랬습니다. 아주 단순한 동기였죠. 그저 재미있으니까....
재미로 독재자를 칭송하고,
재미로 소아성애를 즐기며,
재미로 목을 맨 조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습니다.
재미로 일제에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을 '창녀'라 부르며 조롱합니다.
재미로 타인을 박해하고 스스로를 벌레라 부르는 자들이 처음부터 인생막장을 목표하고 달렸을 것 같나요?
재밌다고요? 쟤들 시작이 저랬습니다. 아주 단순한 동기였죠. 그저 재미있으니까....
재미로 독재자를 칭송하고,
재미로 소아성애를 즐기며,
재미로 목을 맨 조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습니다.
재미로 일제에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을 '창녀'라 부르며 조롱합니다.
재미로 타인을 박해하고 스스로를 벌레라 부르는 자들이 처음부터 인생막장을 목표하고 달렸을 것 같나요?
브로
렉시 '애니멀' 가사엔 '내가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 그대는 본능에 충실해 그래서 여자 찾아 밤거릴 헤매며 다니네. 모든 남자들은 animal'.
박지윤의 '난 남자야'는 '난 남자야. 쓰레기 같은 남자야'
백지영 '칭찬해주면 점점 기어올라.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내 손바닥 위에 넌 놀아나. 사춘긴 지난 것 같은데 유치해. 그만 좀 짖어대. 잘해주니까 주인을 물어'
이런게 진짜 비하고 남자들은 가사의 한심함에 혀를찼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브로 노래는 여자들의 끝도없는 욕심에 그거 해줄 능력이면 미쳤다고 널 만나냐는 푸념어린 절규 임.
여자비하가 아니라 남자가 너희들 맞춰주느라 너무 힘들다 임. 남자는 힘든데 여자는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로
나오는 태도를 바꾸라는 거죠. 태도 바꾸기 싫으니깐 지금 발끈하는 거겠죠.
박지윤의 '난 남자야'는 '난 남자야. 쓰레기 같은 남자야'
백지영 '칭찬해주면 점점 기어올라.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내 손바닥 위에 넌 놀아나. 사춘긴 지난 것 같은데 유치해. 그만 좀 짖어대. 잘해주니까 주인을 물어'
이런게 진짜 비하고 남자들은 가사의 한심함에 혀를찼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브로 노래는 여자들의 끝도없는 욕심에 그거 해줄 능력이면 미쳤다고 널 만나냐는 푸념어린 절규 임.
여자비하가 아니라 남자가 너희들 맞춰주느라 너무 힘들다 임. 남자는 힘든데 여자는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로
나오는 태도를 바꾸라는 거죠. 태도 바꾸기 싫으니깐 지금 발끈하는 거겠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빵 터져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