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번트는 타율에 포함되지 않는걸루 아는뎅..

저는 오늘 류현진을 버리고 문학경기장으로 외도를~~하지만 홈런볼도 얻고 기분도 업업 ㅋ

루헨지니~

야구 너무 위험한거 같아요.

포수는 사실 공이 올것을 예측하니깐 항상 대비하고 있겠지만,
(더군다나 얼굴에 보호대까지 착용하니 뭐.. ㅋ)

투수는 참 예측이 힘들 듯... 자신의 얼굴쪽으로 거의 안 날라올테니... 대비도 힘들고,,

뭐 다른 쪽 포지션 수비들은 거리가 좀 있으니 좀 덜 위험하겠지만,

투수는 거리가 너무 가깝네요.

더군다나 던지는 모션 취하고 대비할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타자가 공을 정통으로 빠르게 쳤는데 그게 마침 투수 얼굴쪽으로 날라간다면 투수는 꼼짝없이 당할 확률이 증가할거 같네요.

투수라면 그래도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이 엄청날텐데...

그럼에도 강속구를 친 타자한테 박살이 나버린 사건을 보니.. 매우 위험해보인다는..

이건 뭐 예측불허니... 매번 던질때마다 의식할 수도 없는 일이고,
오직 던지는데만 온 신경을 집중해서 던지면 바로 대비할 태세를 갖추기전에 날라오면..

투수도 얼굴쪽에 안전장비를 해야되지 않을런지.. ㅋ

아직까지 그런 사례가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실명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테니스 치다가도 가끔 실명해서 소송까지 가능 경우도 있던데,(물론 원고패소 판정 나겠지만..)

야구는 더 심할 듯..

타자가 치는 공이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ㅎ

얼마전에도 한 여자 관중이 한눈팔다 파울볼에 맞아서 눈 터져서 수술받으러 간거 같던데...

현재 다승 공동 1위 방어율 1위 타율 5할 이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