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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과 노하우 및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등장인물 소개를 하자면
1. 좋아하는 여자의 옛남친(이하 놈)
2. 좋아하는 여자분(이하 여자)
3. 저
상황은 이렇습니다.
같은 사무실 여자분을 제가 좋아해서 좀 연락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남친이 있더라구요 그게 2013년초였습니다.
2011년 부터 사귀고 있엇고 헤어지고사귀고 헤어지고 사귀고 그런상황이었는데 제가 알게된 2013년에도 다시 사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또헤어지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여자가 놈을 많이 좋아했던 상황이구요 놈은 이래저래 다시 연락하고 사귀고 헤어지지고 머 그런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올해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는건 그 놈이 사귈꺼면 제대로 다시 사귀지 이도저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 건가 싶어서 화가 났습니다.
완전 정리된다고 해도 저랑 그여자랑 잘될지 모르는 상황은 맞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고 있는데 그 상황이 너무속상하더군요
그놈과의 사황은 지인으로 부터 들어서 알았고 그 여자는 제가 알고있는걸 모릅니다. 하지만 한소리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제가 그여자에게 한소리 해도 되나요?
"아직 마음있으면 다시 만나고 아니라면 헤어지면 끝이지 왜자꾸 연락온다고 다 받아주고 만나자고 다 만나주고 왜그러느냐고
그놈한테 미련있어서 나한테 이러는거 아니라는건 알고있는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 화가난다" 대충 이런식으로.....
그여자도 그놈도 좋으면 다시 사귀지 이도저도 아니게하는 그놈한테도 화가나고
깨끗이 정리못하고 자꾸 흔들리는 그여자에게도 화가 입니다.
좋아했던 여자라서 제가 포기한다고 하더라도 진짜 이놈은 아니다 싶어서 한소리 해주고싶은데 괜찮을까요
~~그 놈 나이가 올해35입니다. 여자는 31구요
암 말 마세요 2
실례가 되는 답변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경험이 있고 , 경험이 있다고 하지만 다 맞지는 않겠지만
다시 그런일이 되풀이 된다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
님께서 말하는것은 자유이겠지만 ,
님께서는 둘의 진행중인 관계에 있어서는 제 3자에 해당되는것입니다.
또 남자가 관계를 정리를 못한다고 하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것만으로 보기에는
그런것을 주고 받는 여자 또한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정리를 할때 까지 기다리시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남자 / 저남자 , 이여자 / 저여자 만나고 다니는분들 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님과 관계가 성립되더라도 그런분들은 그와중에 또 다른 누군가와 또 관계 성립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끼리 끼리 라는 말이 있는데 , 끼리 끼리 만나지 않다보면 이런 사항이 생겼을때
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 만나는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상처라 화가 더 많이 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잘 판단하시어 행동과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일단, 많은 노하우와 경험과 지식은 없다는걸 말씀드리구요...
제 생각은...
'저'가 '놈'을 '시기 질투' 하는 이유는 스스로 아실거 같구요... ('여자'에게 화가나는 이유와 동일)
무엇보다 남의 '연애' 에 함부로 끼어드는건 실례입니다... 더군다나 '여자'를 위한다는 명분은 명백하게 '가짜' 입니다.
자신의 마음조차 스스로 속이는 지금 판에선... 그냥 물러섬이 좋으실듯 하네요.
일단, 냉정하게 '이성'을 찾으시는게 우선일듯 싶네요.
(이게 안되면 앞으로의 연애 역시...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헤어진 타이밍에 비집고 들어가세요....
그후에 그놈이 들어올 틈을 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