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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웰팍 너구리였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열심히 파보았는데 잘 늘지는 않네요ㅠ
브라보에서 카빙으로 내려오는 연습하는 수준이구요. 턴이 터질때가 많아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니
시즌이 끝났습니다.
제 장비는 이월로 구입한 11-12 오피셜(155) / 11-12 릴레이프로(L) / 11-12 플렛지(270) 입니다.
제 스펙은 173cm / 80kg(장비 의상 다하면 이정도 될듯요) 입니다.
처음 장비 살때만 해도 라이딩도 하고 트릭도 해야지 하고 샀는데,
몸도 무겁고 이제는 계란 한판 인지라 트릭보다는 거의 라이딩에 치중하게 되네요.
라이딩도 처음에는 일정수준까지 금방 늘더니, 독학의 한계에 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비탓을 하게되네요 ㅠ
경사가 좀 있는 곳에서도 강하게 카빙으로 내려오고 싶은데, 데크가 라이딩에 최적화된게 아니어서 그런지
무게에 비해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닥치고 연습하라고 따끔하게 조언해주시거나,
라이딩용 상급 데크(길이도 알려주세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장터에 중고 눈팅하고 있어요~
금액은 70~80까지 보고 있습니다.
데크를 바꾸게된다면 부츠, 바인딩도 바꿔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데페급 해머(신상)로는 불가능한 금액이네요.ㅠ ㅠ 세미급으로는 오가사카FC(약 80만원대), 스키티즈/메트릭스 이스케이프(50만원대) 정도입니다. 아...그리고 국내산 버즈런도 약 5~70만원대급으로 있습니다.
프리라이딩(신상)전용으로는 판테라SC(70만원대)/블랙나이트(50만원대), 앤썸(50만원대), 프라이드(60만원대), 하이라이프UL(60만원대), XLT(50만원대) 등이며, 라이딩전용이면서 올라운드급으로는 블랙나이트, 앤썸 이며, 이중에서 제일 가벼운 넘은 XLT, 제일 하드한 넘은 판테라입니다.
부츠와 바인딩은 업체별로 하드한 넘으로 고르시면 되지만 라이딩용 장비 자체가 업체별로 최고 상단에 있는 것인지라 금액이 상당히 높습니다.
173/80 이시면 최소 160 ~ 163 정도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