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헬스 pt 질문요

조회 수 668 추천 수 0 2014.03.25 09:19:44
날짜.시간 누락없이 하루도 안빼먹고

체중감량이 확실히 잇나요?

현재 90인데 75까지 빼고싶습니다

등산 공원뺑뺑이 헬스3개월 다해봣지만

지겹고 귀찬고 지루함 이런거 때문에 실패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엮인글 :

별과물

2014.03.25 09:32:54
*.54.137.225

당연히 감량은 있는데 식단조절 없이는 힘듭니다. 

고도치892531

2014.03.25 09:49:23
*.98.20.228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도움도 필요하구요.!! 짜여진 식단으로 식생활하시고 운동하시면 효과 보실겁니다.!!

jjum4

2014.03.25 10:32:40
*.125.251.10

저는 체중감량을 시도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재미난 운동을 하시면서 체중 조절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회사생활 10년 하면서 70킬로 나가던 몸무게가 요즘은 63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치고 있구요... 너무 재미 있어서 열심히 치다 보니 체중은 저절로 빠져 나가네요...

 

요즘은 체력은 안딸리는데, 체중이 작게 나가서 파워가 없는 듯 하여, 67정도까지 불리려고 미친듯이 먹고 있는데,

치면 또 빠지고, 치면 또 빠지고....살이 잘 안붙어서 고민입니다....

 

님도, 정말 미칠듯이 즐겁고 거의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배드민턴이라던가, 탁구, 테니스... 등등요...

 

p.s. 수영은 비추요... 처음엔 빠지는 듯 싶다가, 잘 하게 되면, 쉽게 가는 법을 터득해서 더 찌더라구요...

       수영장에 경력 엄청 오래 된 아줌마 아저씨들이 날씬한 사람을 본 적이 엄서용~

핸섬리락쿠마

2014.03.25 18:35:22
*.118.17.145

현직 트레이너 입니다

보드타는것처럼 몸만드는데에 재미를 느끼시면

체중 감량과 원하시는 몸만드실수있어요

단 운동과 함께 식사조절 필수입니다

 

제가 이계통에 18년 있었는데

열심히 운동하고 식사 조절하신분들중에

몸 못만드신분들 못봤어요  화이팅입니다! ^^

 

 

차니미니뿡

2014.03.26 23:28:09
*.152.27.11

딱 본인하는것 만큼만 빠집니다

헬스만큼 정직한 운동도 없어요.

트레이너가 봐줄수있는 시간은 길어야 두시간이고 나머지 22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신다면 무조건 빠집니다

 

평일보더

2014.03.27 06:29:33
*.34.4.19

하면 안되는게 어디있을까요

 

일단저는 올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 93키로에서 현제 83~4 입니다. 딴거 안하고 일단 음식

 

조절만 하고잇어요. 점심에 한끼만.. 머 가끔 저녁도 먹고 야참도 먹고있긴 하지만요

 

너무 급하게 뺄려고 하지마세요. 그럼 잘 안되요 그냥 천천히 1년잡고 저도 75키로가 목표입니다.

감량성공자

2014.03.28 00:50:40
*.207.122.183

저 같은 경우 옛날에 90kg대였고요.

 

제가 편식이 좀 심하다보니 (현재는 더 심해졌음)

 

아무래도 90kg 중반을 유지했었나봅니다.

(남들처럼 골고루 잘 먹는다면 아마 체중이 그렇게 많이 나가진 않았을지도..)

 

전역하고 12x대까지 찍었다가 여친만나서 110kg까지 감량했었음.

알다시피 여자 만나면 자동 다이어트됩니다. 빼려고 노력 안해도...

(이 정도 체중이면 숨쉬는 거 자체가 운동이죠. ㅋ)

 

그러다 여친한데 정기를 쫙 빨려서 100kg대 유지하다

 

여친과 헤어지고 90에서 100왔다갔다..

 

뭐 암튼 편식이 더 심해지니 오히려 체중이 더 빠지네요.

85 근처왔다갔다..

 

사실 살 빼려고 특별하게 운동한적은 솔직히 없습니다.

 

체력좀 키우려고 집에서 열심히 몇개월 자전거 탔더니 73까지 내려간적은 있습니다.

 

체력키우려다 체중이 확 줄었다는..

전 실내자전거를 돌렸습니다.

(덕분에 체력은 빵빵해지긴 했었죠. 체중이 내려가서 쫌 그랬지만...)

<<== 체력은 산악자전거 베테랑들과 함께 오랫동안 산길의 가파른 오르막함께 올라가도 아무렇지도 않은정도..

보드백 풀셋 매고 장거리 라이딩 하고 다시 집에 복귀해도 끄떠없을 정도..

 

 

헬스장은 솔직히 돈 아깝다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자신스타일에 맞는 방법이 있겠죠 저는 집에서 혼자하는 스타일이 맞습니다. 도서관스타일도 아니기에... 집에서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하는 스타일이죠. 운동도 마찬가지... 집이 솔직히 방해요소가 많긴 합니다 부모님들땜시... ㅋㅋ)

 

집에서 실내자전거 열심히 (하루에 1시간 이내로..) 돌리시면

몇 개월이면 70대 체중으로 내려갑니다.

 

실내자전거 돌리는거 계속 유지시키면 그 체중은 계속 유지가능하신 부분이고요.

특별히 식사량 조절은 필요 없으십니다 고갱님~~

 

운동 열심히 하시면 식욕도 절제가 되고요.

 

특히 밤에 일찍 주무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선수가 아닌이상 비싼돈 주고 헬스장 가실필요 없음.

집에서도 체중관리가능하고,

오히려집에서 하는게 접근성이 헬스장 가는것보다 훨씬 좋고,

(언제라도 아무때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눈뜨면 바로 할 수 있어서 좋고,

틈새시간도 활용이 가능한게 집안운동이죠.)

 

근육운동 또한 가능합니다.

집에다 철봉 하나 설치(비싼것도 있지만 문틀에다 다는거 튼튼하게 설치하면 체중 100이상도 끄떡없음.)

해서 근육운동 가능하고요.

 

헬스장 가능 비용 모으면 집안에다 홈짐도 구축 가능하신 부분입니다~

 

물론 헬스장 가셔서 전문가한테 PT받으시면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신게 사실이죠.

 

하지만 평생 꾸준히 운동을 하실거라면 굳이 전문가한테 안 받으셔도 된다는게 제 생각이죠.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습관하시키면 되는 거니깐요.

 

실내자전거는 무리할것도 없네요.

 

근육운동만 나이를 생각하셔서 적당히 하시면 되고요.

 

비용은 전 40~60만원대의 실내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자분이시라면 저렴한 접이식 실내자전거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남자분이시라면 묵직할 수록 좋습니다

(제 경험상.. )

가격이 부담 되신다면 접이식중에서 내부 벨트를 보시면 가는거 말고 두꺼운 방식 있을겁니다.

(가느다란 벨트방식은 6개월만 열심히 돌려도 벨트가 마모가 옵니다. 1년만 열심히 돌리면 끊어짐.)

 

제가 전시제품 6만원대에 구매해봤는데 내부 벨트가 두꺼운 방식이라 좋더군요.

(높이조절과 최소높이 잘 따져봐야됨. 무릎보호를 위해선 자신의 키의 범위에 맞게 조절되는이 여부 반드시 알아볼것.)

 

저 같은 경우 예전에 쓰던 접이식은 최대 높이가 저와 안 맞아서 제가 개조했습니다.

 

 

헬스장 비용 6만원이면 접이식 괜찮은 제품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하네요. ㅋㅋ

 

바깥에 나가시는것 좋아하시고 여러사람 어울리시는게 좋으신 분은 비추고요.

그런 분은 헬스장 다니셔야겠죠.

 

저처럼 혼자서 조용히 집에서 하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실내자전거 강추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681
28975 이메일에 대한 법적 효력 [2] 채권자 2014-03-25 1242
28974 월드컵 공원에서 롱보드나 스캡 타시는분들.. [12] 탁탁탁탁 2014-03-25 876
28973 [프린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린터 추천 부탁드려요 [3] 프린터 2014-03-25 373
28972 루어 낚시 입문... [7] 에어울프 2014-03-25 647
» 헬스 pt 질문요 [7] 열폭 2014-03-25 668
28970 목소리 듣기도 싫다는데ㅠ [9] 2014-03-25 505
28969 본의아닌 실업급여 부정수급으로 인한 피해 책임관계 질문드립니다. [7] 실직자 2014-03-25 1426
28968 노톡노관심?ㅠㅠ [12] 환타킴 2014-03-25 688
28967 일산쪽 수면내시경 잘하고 가격정직한 병원 공유 부탁드립니다. [2] 간지보더향해~ 2014-03-24 700
28966 괜찮은 피트니스에서 PT금액은 어느정도. [2] 5:19 2014-03-24 1000
28965 아반떼XD 리모컨 작동시 경적 울리게 할 수 있을까요? [2] 띠또르 2014-03-24 2484
28964 이거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10] !균열! 2014-03-24 393
28963 하체운동추천 바랍니다. [3] 와라바시 2014-03-24 681
28962 소개팅녀 거절방법 [18] 무서버 2014-03-24 8138
28961 강원도 여행~~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5] 낙엽으로세... 2014-03-24 460
28960 이거 못잡을까요? [12] mr.kim_ 2014-03-24 603
28959 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연애관련...) [14] 이건아니다 2014-03-24 536
28958 애플 imove 로 보드영상 편집도 가능한가요 ? [3] 맥은어렵다 2014-03-24 519
28957 헤드폰 문의합니다.. [6] 노땅보드 2014-03-23 552
28956 헝보에서 스케이트보드도 취급하나요? [1] 히스비 2014-03-23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