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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체육관 관장님은 90년대초 동양 챔피언 출신
요즘 복싱도장 프로권투 할려고 하는 어린친구보다 살 뺄려는 여자하고 취미로 하는 성인남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30대 이상 아저씨들과 관장님과 한잔 하다가 누군가 매니 파퀴아오가 빤탐급 역대 최강 아니냐
누가 그를 이기냐 라는 주제를 꺼내서 그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관장님과 관장님과 같이 운동했고 세계랭킹 14위까지 했던 관장님 동기형님도 그렇고
프로복서로 이름 날리셨던 두분은 타임머신 타고 카오사이 갤럭시를 불러와서
파퀴아오하고 붙으면 백이면 백 갤럭시가 이긴다고 합니다.
그때 프로복싱 유망주 배출이 한해에 30명이라 치면 지금은 2명도안된다.
그때 세계 챔피언은 격이 다르다. 80년대 세계 챔피언과 지금 세계 챔피언을 비교하는것은
한 학교에 600명일때 1등과 100명일때 1등과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팩맨이 복싱역사에 최고일거라 생각했는데 카오사이 갤럭시에게 걸리면 5라운드 못버틸거라고
말씀하시니 일반 매니아들은 그냥 깨갱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