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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들이 갈치 노래를 불러서

두툼한거 15000원 한마리 사서 꼬랑지 부분만 조림 해서 제가 먹고

두툼한 부분 아들 딸 구워 먹였지요

무우 먹는 맛으로 맛있게는 먹었다만..

 

갑자기 들려오는 확성기 소리

갈치 차가 사무실을 지나가더군요

한박스 7마리 굵지는 않지만 궈 먹을만하겠다 싶은거

14000원에 주저하지 않고 구입

 

금일은 갈치 몸통한쪽 정도는 먹어볼듯 합니다

 

아 행복해라~~~

 

그리고 덧

윌리힐리(구 성우) 페장안한듯 한데요

http://www.wellihillipark.com/sub3/mysungwoo/news/read.html?no=2114

모글코스는 운영하는듯...

 

또 덧

제 핸폰에 와이프 이름은

 

허걱.! 마누라님이다

로 입력 되어 있습니다

엮인글 :

관리자

2014.03.26 16:21:32
*.173.38.44

제 처의 핸폰에 저의 벨소리는 "멍멍" 입니다

탁탁탁탁

2014.03.26 16:38:27
*.243.12.80

어이쿠 관리자님
체통을...
ㅎㅎㅎ

에메넴

2014.03.26 16:45:09
*.215.237.158

제 어릴적 기억에

아버지가 퇴근길에 생선을 사오시면,

얼마주고 이걸 사왔냐며 어머니가 면박을 주셨었;;

왠지 오늘저녁 탁포님도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견해 봅니다.











헤헷 ^─^;;

탁탁탁탁

2014.03.26 16:52:00
*.243.12.80

어엇 아니예요....
허걱.!와이프님이다 에게 벌써
칭찬 들었습니다 애들물품에는 굉장히 관대해요...
낚시 바늘 하나 사면 바가지 왕 긁지만..

낚시 한번 보내줄라나??

에메넴

2014.03.26 17:01:42
*.215.237.158

이몸이 낚시가서 저녁 반찬거리를 건져올터이니,

승인해주면 아니되겠소?

허!허!허!허!












히힛ㅋ

탁탁탁탁

2014.03.26 17:06:18
*.243.12.80

저수지 가서 갈치 잡아 올게
라구요???ㅋ

워니1,2호아빠

2014.03.26 17:14:37
*.146.208.158

갈치 낚시를 가보심이...

탁탁탁탁

2014.03.26 17:38:17
*.243.12.80

어디가서요??여수 제주??
워니아버님........
말이여 방구여님 요즘 안보이시네요...ㅎㅎ

보드타는개어멈

2014.03.26 21:08:24
*.184.218.75

신랑 핸드폰의제 이름은 '살좀빼라 돼지야' 였고
지금은 '살빼려 보드타는 개어멈' 입니다.
6개월후에는 '독하게 살뺀 개어멈' 이었으면--;;
내일 저도 갈치구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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