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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AMD 듀얼코어에 nVidia칩셋으로 조립하고
중간에 SSD달고 하드한두개 달아가며 써왔는데..
와이프가 화면이 안나온다고...
그래서 이리저리 보다가 멀티탭에서 스파트 작렬....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Intel i5 4670+Gigabyte메인보드+16GB 램에
10년넘게쓴 케이스랑 스파크의 영향을 받았을 파워를 사뿐히 질러줬죠...
6월에 여행가야해서 돈은 없지만...컴터는 필요하니까요..
그동안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싫증도 났고...
모니터에는 굴러다니는 옛날 놋북을 하나 달아줬습니다...
그리고 컴터 부품들이 배송되었는데...
와이프가 화면이 안나온다고...
새로 조립해서 윈도우깔고 엄청빨라진 속도에 만족하면서
와이프를 불러서 속도를 체감해보라고 불렀는데...
와이프가 화면이 안나온다고...
아...결국은 모니터문제...화면이 안나온다고...ㅠ.ㅠ
내일 모니터 수리맡기러 갑니다...
AS기간 지나서 걍 사설업체에 맡기려구요...
간혹 먼지제거차 본체 열어보면 하드가 2개달려있고
울집 드라이브는 C와D드라이브로 나눠져있길래
당언히 위에꺼는c 아래꺼는 d라고 생각햇어요
아까 컴터기사님이 하드가 불안정하니 나중에 교차하라고
하길래 무식해보이고 싶지않아서 컴터 잘 아는 사람인척
"c드라이브 하나만 사면되는거죠?"
그랬더니만..
하드 한개를 c와d 반으로 나눠놓은거라고 하네요ㅎㅎ
오히려 망신ㅋㅋ
아니 그럼 왜 본체에 2개가 달려있나 곰곰히 보니
예전컴쓸때 하드인데 정보 다 못옮겨서 보관해놓는답시고
거기 꼽아둔거였더라구요
그놈의 미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