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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2014년 3월28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 소비자 리포트 49회 예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물거품 된 노후의 꿈, 연금보험의 함정! / 김광수 프로듀서, 김혜정 작가


# 물거품처럼 사라진 실버타운 입주권?!

지난 1985, 우체국 연금보험에 가입하면

노후에 실버타운 입주권을 준다는 뉴스를 보고

3만여 명이 우체국 연금보험에 가입했다.

29년이 흐른 지금 가입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민지식 씨는 우체국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실버타운 입주의 꿈이 물거품이 된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체국에서는 실버타운 계획이 취소되면서 입주권에 관한 내용은

보험 안내장에 언급한 것 일뿐 계약 내용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30년 전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일까?


# 연금보험의 배신! 토막 난 연금 보험!

이른바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30%가 연금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그런데 가입 당시 약속했던 연금지급액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고 있다.

30년간 농사를 지어온 김모 씨 역시 노후를 위해 연금보험에 가입했지만

얼마 전 수령액을 확인해본 결과 깜짝 놀랐다.

22년 동안 힘들게 불입했지만 기대했던 금액의 5분의 1 밖에 못 받게 된 것.

믿었던 보험에 배신당한 사람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 설계사도 모르는 연금보험, 보험사는 나 몰라라.

제작진은 왜 이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취재했다.

그 결과 애초에 제시한 연금지급액 가운데 상당부분은

시중금리에 따라서 변동되는 배당금이었다.

하지만 가입자들은 이런 사실을 당시 설계사에게 듣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제작진은 당시 보험을 판매했던 설계사를 수소문해 만나 보았다.

그런데 당시 보험을 판매했던 설계사는 보험사로부터 자세한 교육을 받지 못 했기 때문에

금리에 따라서 보험 수령액에 변동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보험사 측은 약관에 금리변동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으므로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사는 작은 글씨로 적힌 약관 내용을 강조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

결국 그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들의 몫이 되고 있다.


# 보험금은 보험사가! 입증책임은 가입자가?!

전문가들은 피해에 대한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둘 것이 아니라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설명했는지에 대한 책임을 입증하도록

제도를 바꾸는 게 시급하다고 말한다.

지금도 많은 소비자들이 수십 년 전에 가입한 연금보험을 믿고

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하고 있어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금보험의 함정에 빠진 소비자들!

연금보험의 실태를 소비자 리포트에서 집중 취재했다.

 

http://www.kbs.co.kr/1tv/sisa/1004/view/vod/index.html#//

 

 

우체국 등 모든 보험사..등이 해당되는듯요;;

(*;_;)a 연금 하나 들라꼬했는뎅;;

 

제가 재테크까페 온라인 눈팅 10여년

아는 사람이 변액 넣으라고하면 ~_~ 의절하란말은 참 많이 들었는데

연금보험도 문제가 있다는건 알았지만...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꼭~!!

보세요~

 

 

변액 종신 연금보험 드신분들 많이 더 알아보시길요..

어떤분은 보험사에서는 고객의 해약이 가장 큰 이익이기때문에...

고객들이 이미 많이 넣었는데 해약하면 더 좋아할거란 말도;;;쿨럭;;

 

 

 

 

엮인글 :

ADD.

2014.03.31 10:36:05
*.223.28.107

원래 유능한 설계사는 해지 잘시키는 사람이라고 하죠...

하얀목련

2014.03.31 10:37:53
*.243.77.72

ㅠㅠ
변액인가...좀 비싼 보험은 고객이 처음2년동안에 부은 돈이 설계사한테로 다 간데요.

보x의 보자도 모름

2014.03.31 12:39:02
*.207.122.91

쓸데없는 보험이라고 고종사촌형한테 든 보험 해약시키고 새로운 보험들게 한 우리 이모의 내공은 최고수인건가요? ㅋㅋ

고종사촌형과 이모는 사돈지간인거고 같은 보험회사라는.. ㅎㅎ

마이뺀라이

2014.03.31 10:54:27
*.215.82.67

그렇기 때문에 보험 공부 잘하시고 가입하셔야 되요.
한달에 10-20만원 이상 내고 10-20년이면 몇 천만원을 내는데 설계사 말만 믿고 보험을 가입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는 사람이무섭다고 무턱대고 잘 아시는 분이라고 가입하지 마시고 공부 많이 자기가 들고 싶은 보험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 하시고 가입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자드래곤

2014.03.31 10:57:42
*.34.130.253

원래 보험이나 자동차 같은거는 아는 사람한테 사는것 보다
모르는 사람한테 팍팍 깍아서 사는게 좋은듯합니다.

덜 잊혀진

2014.03.31 11:44:07
*.32.7.58

저런걸 믿느니, 차라리 절이나 교회를 다니겠어요.

부자가될꺼야

2014.03.31 11:57:36
*.206.152.198

설계사가 설명을 안해줬다면 기업책임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부다;;;

헐...

2014.03.31 14:02:08
*.162.206.167

한 때 설계사엿지만..30년간 농사를 지어온 김모 씨 역시 노후를 위해 연금보험에 가입했지만

얼마 전 수령액을 확인해본 결과 깜짝 놀랐다.

22년 동안 힘들게 불입했지만 기대했던 금액의 5분의 1 밖에 못 받게 된 것.

이건 좀 이해가 안가는부분이네요.. 실제로 22년전이면 확정금리 상품이고.. 예전 상품이 대부분 7%복리로

거의 30년되면 원금대비 총 받게되는금액이 10배는 넘을텐데요...

예고없는감정

2014.04.01 00:27:50
*.62.172.102

이 방송 봤는데요
기대했던 금액이란 이자높고 배당금 짱짱할때 기준으로
설명서를 뽑아줘서 그런거구요
실제론 이자 팍팍떨어지고(예전 이자는 20프로도 있었지만
현재 3프로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배당금도 초반 삼사년인가만
받고 그뒤로 하나도 못받았대요
복리인지는 자세히 안나왔서 모르겠구요
현재받는 금액이 원금손실은 아니고 은행예금에 투자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저분들이 첨 가입할때 고시금리에 따라 변동되고
배당금액도 항상받는게 아니라는 등의 설명을 못들었고
어르신들이니까 그러한 사실도 모른채
당연히 옛날 그 설계사가 준 종이의 금액그대로 다 타는줄
알고 그돈만 믿고 있었다가 낭패를 보신거죠

애너벨

2014.03.31 14:40:39
*.62.180.109

부모님께서 매월 50만원씩 15년간 개인연금 넣으시고 한달에 받으실 돈이 여태 부은돈 보다 더 적다라는 사실... 이자도 없고 물가 상승률 감안하면 완잔 마이너스입니다. 삼*생명껀데 딱 글쓴 내용하고 비슷하네요 애초 설계사 계약 당시와 틀린 금액에 일반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딱히 할수있는게 없고 화병만 얻으셨네요. 지금도 별반 다를거 없다 생각됩니다. 그냥 개인 통장에 넣는게 나을듯요

하얀목련

2014.03.31 14:44:48
*.243.77.72

헉 (ㅇㅇ*) 연금자체를 넣지말아야겠어욤;;
이미 세금땜시 넣는 펀드연금빼고요;;ㅠㅠ

예고없는감정

2014.04.01 00:30:00
*.62.172.102

헉스. 혹시 개인연금펀드셨나요?
설마 개인연금저축인데 원금보다 적나요?
저도 개인연금저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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