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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요
그는 34살인데... 정말! 누구에게나 잘 웃어주고 친절해요...예의도 바르고요.
어장관리하는 스타일도 아닌거 같고. 누구한테 끼부리는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천성이 그런거 같아요.
나한테 호감이 있나 살짝 착각했었는데요ㅠ
다른 여자한테 하는 거 보니까 나한테 호감있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맘이나 접게 이런놈 별로라고 조언좀 해주세요ㅠ_ㅠ
너무 좋은데 좋아하면 저만 힘들어질 것 같아요
고백하고 승부를 보는 것에 한표 추가합니다.
윗분들 의견대로 고백하고 차이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을수 있다?라고 햇나요..
여기서 용감한 자나 미인이나 남녀구분은 엄군요 ㅋ
암튼, 제 생각엔 글쓴이가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려면 그 남자분과 똑같이 행동해보심이...
남에게 애써 일부러 잘보여리 하는것보다
오히려 남자분처럼 자연스럽게 남을 대하고,
글쓴이 자신도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처신하면
머 상대방이든 누구든 알아주지 않을까요
그 남자분도 오히려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에게 더 거리낌이 없을듯..
암튼 걍 자연스럽게 다가가시길... 그거 알아요~ 님 쫌 친절하신거.. ㅋㅋ 넘 오그라드나;;;
딱 저네요. 착하기도하고 친절하기도 하고.... 가끔 오해살만한 일도 있었긴하나 이해해주는 여친이라 고마운데,
.. 예전에 좀 어렸을때는 이점으로 과거 여친 친구들이랑 한소리 오간적도 있죠. 나는 여친의 친구들이라 더욱 친절히 대했던건데 저를 바람둥이로 몰아가더군요 여자들은 모였다하면 긍정적인 얘긴 못하고 죄다 누구 욕들만 하는건지.../
암튼 제 현여친은 제가 누구한테나 잘해주니(대신 일정의 거리감은 제대로 둡니다. ) 누가 채갈까봐 먼저 고백하던데 님도 한번 대시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사람 천성이 정말 착하고 친절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사람이 싱글인 경우 많음... 먼저 잠깐만 용기내면 그사람 내꺼 되는 겁니다.
가장 좋은건. 고백하고. 승부를 보는것..;;;;;
그게 아니라면. 음..... 다음.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