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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 분들께 질문

조회 수 776 추천 수 1 2014.03.31 16:11:01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요

그는 34살인데... 정말! 누구에게나 잘 웃어주고 친절해요...예의도 바르고요.

어장관리하는 스타일도 아닌거 같고. 누구한테 끼부리는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천성이 그런거 같아요.

나한테 호감이 있나 살짝 착각했었는데요ㅠ

다른 여자한테 하는 거 보니까 나한테 호감있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맘이나 접게 이런놈 별로라고  조언좀 해주세요ㅠ_ㅠ

너무 좋은데 좋아하면 저만 힘들어질 것 같아요

엮인글 :

!균열!

2014.03.31 16:13:42
*.87.61.251

가장 좋은건. 고백하고. 승부를 보는것..;;;;;

 

그게 아니라면. 음..... 다음.분이..

덜 잊혀진

2014.03.31 16:22:19
*.32.7.58

나 34살 아닌데.. ;;; ㅋ

"이런 놈 별로에요". 시킨대로.. ㅋ

덜 잊혀진

2014.03.31 16:23:46
*.32.7.58

"다른 여자한테 하는 거 보니까 나한테 호감있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 다른 여자한테"도" 호감이 있는 상태 일지도.. ;; ㅋ

날쭈

2014.03.31 16:25:25
*.130.111.35

``)a 저 역시 비슷한 생각..?

Rider.YAPi

2014.03.31 16:27:10
*.246.184.50

고백하고 승부를 보는 것에 한표 추가합니다.

林보더

2014.03.31 16:30:43
*.130.179.139

제가 그런 사람(?)인데 정말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말도 걸기도 힘들고 그래요....

 

제 생각엔 아무 감정이 없어서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린데몽

2014.03.31 16:31:17
*.90.7.147

오히려 반대로 심성이 착하고 예의바르며, 유머러스한데다 끼부리는 것도 아니다.....

무조건 쟁취해야될 상대아닐까요^^

포기하지 마시고..대쉬해보세요~

 

 

이젠 내가 너보다 먼저 다가갈 거야 ~~
널 사랑한다 그 말을 내가 먼저 하고 말거야~~~~~
서로가 사랑인 걸 알고 있는데 ~~~
왜 이러고만 있어야 하는지도 정말 답답해~~~~

덜 잊혀진

2014.03.31 16:52:27
*.32.7.58

글쓴이 실명이 백氏 였군요.. ㅋ

자연사랑74

2014.03.31 16:31:42
*.111.11.172

님이 그분스퇄이 아닐지도.....

세일즈맨의부활

2014.03.31 16:32:45
*.131.173.12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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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무에게나 잘 웃고 친절한 남자는  우유부단할 가능성이 매우 많고  남에게 이용당하는 일도 많습니다.


타인에게 화풀이를 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혼자 화를 삭히는데  그 유형이 조용할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기타 편한 사람 앞에서  본성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예의바르고 친절한 모습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좋아 보일수 있지만


상대방과의 1차 관계 (연인,애인)  에서 보면  답답하고  멍청해 보일 수도 있는것이지요..

얼러려

2014.03.31 16:39:52
*.149.234.120

써주신 내용만으로는 좋은놈 나쁜놈 판단하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떤 여자인지 간을 좀 보시고

판단하심이 어떨까요???

쿠루추

2014.03.31 16:43:39
*.83.159.226

그런넘 좋아하지마세여

나중에 맘상하십니다 그런남자가 님한테만 멋잇게보이는게아니라서

주변에 여자가꼬입니다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나좋다고 모이는여자 거절하지않구요 딱바람피는상이죠

무뚝뚝하믄서 상남자스탈이 은근히 자기사람한테 잘해줍니다

님한테만 잘해주는분 찾아보세여

정신과

2014.03.31 16:55:19
*.214.189.16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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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좋아하면 힘들다는 생각 안듭니다.

내것으로만 독점하고 싶다는 욕심이 힘들게 하는거죠.

좋아하는것과는 좀 다른겁니다. 전자는 쭈욱 가지만 후자는 싫증나면 혹은 인기가 없어지면 버리죠.

덜 잊혀진

2014.03.31 17:17:24
*.32.7.58

^.^=b

나를 독점하려던 사람을 겪어 본 입자으로서...

부자가될꺼야

2014.03.31 16:59:24
*.206.152.198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나요?ㅋ

원일♥

2014.03.31 19:20:06
*.252.218.43

헙... 저 34살인뎁;; 전 아니겠죠 ㅋ
좋아한다면 먼저 고백해보시는것이 후회가
덜 남지 않으시겠어요??

예고없는감정

2014.03.31 20:07:50
*.62.169.97

제가 아는 남자도 그런스탈있는데요
천성젇으로 예의바르고 친절한 왕매너남!
근데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올인하던데요~
남녀가 연애할때 어케변하는지는 사귀지않고서는
속단하긴 이를듯요
단, 생긴거보고 몇마디 나눠보면
주의에 여자가 꼬여서 여친힘들게 할스탈인지 아닌지는
답 나오는데.. ㅎㅎ
아 제 지인은 외모는 별로ㅋㅋ

덜 잊혀진

2014.04.01 11:21:34
*.32.7.58

우리.. 지인 관계였던가요? ;;; ㅋ

2014.03.31 22:43:31
*.70.44.229

윗분들 의견대로 고백하고 차이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을수 있다?라고 햇나요.. 

여기서 용감한 자나 미인이나 남녀구분은 엄군요 ㅋ 

암튼, 제 생각엔 글쓴이가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려면 그 남자분과 똑같이 행동해보심이... 

남에게 애써 일부러 잘보여리 하는것보다 

히려 남자분처럼 자연스럽게 남을 대하고,  

글쓴이 자신도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처신하면 

머 상대방이든 누구든 알아주지 않을까요  

그 남자분도 오히려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에게 더 거리낌이 없을듯.. 

암튼 걍 자연스럽게 다가가시길... 그거 알아요~ 님 쫌 친절하신거.. ㅋㅋ 넘 오그라드나;;;

ㅎㅎ

2014.03.31 23:53:26
*.133.179.87

저 같으면 대쉬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친철하고 착하기 땜에 거절 못 하죠...

그냥 임신 하고 협박하면 바로 결혼도 가능할 상대임...ㅋㅋ

좋으면 들이대란 말임...

예고없는감정

2014.04.01 00:16:54
*.62.172.102

태클은 아니구요
착한거랑 친절한거랑은 좀 다른데요
친절하다고 해서 마냥 샌님처럼 다 받아주고 거절못하고
그렇지는 않을거같아요원글에서 보면 마냥 착해빠진남자는 아닌듯요~ㅎㅎ

덜렁이

2014.04.01 02:44:20
*.20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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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남님 안 오셨으니 댓글 다 무효임.

Whiskey

2014.04.01 07:01:58
*.34.54.8

이런남자 별로입니다~

우리보

2014.04.01 13:56:48
*.233.56.33

34살은 아니지만 저도 그런 남자 스타일인데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티날까봐 똑같이 잘해주고 웃어주고 그랬습니다...

님이 혹시 좋아하는 여자일지도...

레봉최고

2014.04.01 15:15:43
*.67.187.110

딱 저네요. 착하기도하고 친절하기도 하고.... 가끔 오해살만한 일도 있었긴하나 이해해주는 여친이라 고마운데,

..  예전에 좀 어렸을때는 이점으로 과거 여친 친구들이랑 한소리 오간적도 있죠. 나는 여친의 친구들이라 더욱 친절히 대했던건데 저를 바람둥이로 몰아가더군요 여자들은 모였다하면 긍정적인 얘긴 못하고 죄다 누구 욕들만 하는건지.../

암튼 제 현여친은 제가 누구한테나 잘해주니(대신 일정의 거리감은 제대로 둡니다. ) 누가 채갈까봐 먼저 고백하던데 님도 한번 대시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사람 천성이 정말 착하고 친절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사람이 싱글인 경우 많음... 먼저 잠깐만 용기내면 그사람 내꺼 되는 겁니다.

ㅠㅠ

2014.04.02 09:05:07
*.117.80.3

성격이나 나이나;; 딱 전데..ㅋㅋㅋㅋㅋ

음.. 이 회사에 들어온지 이제 2주차라

아는 사람도 없고 전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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