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조금씩 좋은일이 생기는듯 싶습니다.
대학교 새내기때 알게 된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친구 A와는 최근까지 연락을 잘 해오고 있슴다.
문제는 친구 B인데... 새내기 초창기때 고백했다 까이고는 그냥 그저그런사이로 지내다 연락이 뚝... 끊겼는데
이번에 A의 도움으로 B와의 약속이 잡혔습니다 =ㅅ=
...네? 아 네. 둘다 여자에요. ^ㅇ^
과거얘기까지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만나자는거 콜 한거 자체만으로도 일단 기분이 붕붕 뜨네요 ㅎㅎ...
좋은일이 생기겠죠?
...지금까지 모쏠이었는데 올해는 탈출하려나 봅니다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