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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이것저것 핑계?대다보니 헬스를 갈수 있는 날이 2~3회에요
회사앞 헬스장이라서 주말은 운영을 하지 않고 ...
지금까진 런닝머신 40분~50분 싸이클 20분 쯤되면 시작할때 신나던 흥이 떨어져서
씻고 집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올때도 있고 유산소 운동기구들 하나씩 돌아가면서
2~3세트씩 했었는데요...눈에 보이는거 마구잡이로 ㅋㅋ..
pt를 받자니 스케쥴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시간맞추기도 문제고
그렇다고 막 하자니 얼마전에 흥에겨워 런닝뛰다 발목을 접질러서 아킬레스건염에 걸려 일이주가량
쉬고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봐도... 전혀 기초지식이 없으니
어떻게 계획을 짜야하는가... 고민되네요
일주일에 운동을 가는 횟수를 늘리기는 힘들고 대신 저녁에 퇴근시 20~30분 정도는 산책겸 빨리걷기는
하고있어요.. 요즘 한창 식사조절도되고 해서 체중이 감량세를 보이고 있어서 몰아부쳐보고싶은데
일주일에 2~3일 효과적으로 운동할수 있는 헬스 플랜 도와주세요 ㅜ,ㅜ
글 읽고 생각나는 거 좀만 써볼게요~
일단, 웨이트를 하루 20 ~ 30분 만 해도 효과 좋은데요.
많은 분들이 운동하러가면 한 두시간은 해야 겠지? 라는 생각들을 하고 계신거 같아요.
물론 웨이트 방법 정도는 자신이 어떤식으로든 터득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거 같네요.
그리고 다리 접질르신건 뛰는 방법이 너무 어설프거나 약하시지 않은 이상은,
티비에 정신이 팔리셨거나~ 너무 무리 하셨던 건 아닐까요?
그리구, 글쓴님 말대로 일주일 2~3회 한시간 이상씩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을텐데요,
헬스던 러닝이던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없다면,
그렇게 갈때마다 한시간 이상을 내서 가는건 갈때마다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부담이 아니라면 상관없구요~
그리고 상황마다 다르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운동중에
운동하는 곳이 집이랑 매우 가까운게 부담을 더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밑에서 세번째 줄에 해결방법이 숨어있네요. 저녁때 퇴근후 2-30분 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강도를 좀 높이면 충분히 체중감량효과가 있을겁니다.( 비정상적인 식이조절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점 강조! 굶기나 특정식품만 먹는거... 정말 바보짓이고 몸 버리는 짓입니다. 비추. ) 위 내용이 매일 저녁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가급적 매일 운동하시는 걸 강요하고 싶구요. 시간은 1시간은 꼭 지킨다 (핸폰에 타이머 설정해놓은세요.) 생각하고 실천하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2-3일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보다 매일 1시간 꾸준히 걷기나 살짝 러닝 복합해서 하는게 훨씬 효과 좋습니다. 3달만 하면 주변사람도 확 알아볼정도로 바뀐거 확인될겁니다. 무리해서 빼는게 아니니 얼굴노화도 없구요... / 어 쉽네...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사실 그리 쉬운게 아니라는... 퇴근해서 피곤한데 집밖으로 다시 나간다?? 어렵죠... 그래도 나가도록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암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