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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동차 리스를 많이 한다고 하던데... 이게 도대체 뭔가요??
보증금(?) 내고 다달이 얼마씩 내고 타는 건가요?? 집으로 치자면 월세처럼요..
그럼... 계약 기간 끝나면 차 돌려 주고, 보증금 받고 계약 끝내는 거예요?
또.. 궁금한 것이...
리스를 할 거라면, 어디를 가야하는 거예요??
새 차 파는 매장에서도 리스를 하나요??
새 차 파는 매장 (딜러) 가는 건가요?? 아님 금호 렌트카? 이런 곳에 가야 하는 건가요?
만약, 딜러에서도 리스는 운영한다면... 나중에 계약 끝난 헌 차는 어떻게 처리해요?
헌 차 보다는 이왕이면 새 차를 더 선호할 것 같은데...
계약 종료된 그 차들은 다 어떻게 처리하는 건지도 궁금해요
리스할 건 아닌데요.. 요새 하도 리스 얘기를 많이 하길래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
회사에서 차를 렌트해서 쓰고있는데요....
아는 범위내에서만 말씀드릴께요...
일단 구입하는거는 말그대로 차를 쓰는사람이 자기명의로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고
자동차세, 자동차보험료 등등을 직접 부담하는 것입니다.
법인인 경우에는 차량을 자산으로 등록해야 하고 감가상각을 해줘야하죠...
리스랑 장기렌탈은 빌려주는 업체소유의 차를 임대해서 사용하는게 공통점이고
회사에서는 차량을 빌리는 비용, 세금, 보험료는 리스/렌탈료로 지급하고 그 비용을 경비처리할 수 있고
자산으로 등록해서 감가상각하고 그런게 없습니다.
리스와 렌탈의 차이는 임대해주는 주체가 금융회사냐 렌탈업체냐,
자동차보험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리스나 렌탈이나 차값의 30%정도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매월 리스료/렌탈료를 납부하는데
법인의 경우 정기점검(보통 격월 1회), 소모품교체를 렌트업체로부터 제공받고
사고발생시 보험도 렌터카업체를 통해서 처리합니다.
그리고 사고발생시 대차를 제공해주는 것도 장점이죠...
렌트가 끝난 다음에 차량을 인수할 수도 있고 반납할 수도 있는데
인수할 경우는 보증금하고 상계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납부하는 금액은 36개월계약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금액의 절대치의 압박으로 48개월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36개월 계약을 한 다음에 1년 재계약을 하면
1년간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가능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세요~~
오호!!!
저도 사는 것과 리스, 장기렌트 이들의 장단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