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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 후유증.

조회 수 325 추천 수 2 2014.04.03 20:14:09
rumk *.112.165.36

일단.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뭘해도 한거 같지도 않고 어느새 보니 목요일

어제 월요병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벌써 내일이 불금이네요.

시간은 빨리가서 좋지만 주말에 할게 없으니 멘붕이네요. 

아직 비시즌 취미도 못정하고...ㅠ


뱃살이 늘었습니다.

네, 옆구리가 도톰해졌습니다.

밥먹으면 배가 부르다 못해 나오는 정도입니다.

좀 있음 여름인데... 일주일씩 부산 출장 갈텐데.. 걱정입니다.

나에겐 웻슈트가 있으니 해결해 줄거야...


헝글에 눈팅(글 쓰는거 말고)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일상의 의욕이 사라지니 헝글에 글쓰기도 큰 맘 먹어야하네요.

그래도 하루 한번씩은 꼭 글을 쓰리라 다짐하고 힘겹게 글을 써 봅니다.

안보이시는 분들이 슬슬 보이네요. 점점 늘어나시겠지만, 어쩜 저도 사라질지 모르지만

괜찮습니다. 11월에 다시 해쳐모여 할 걸 알기에...


변하지 않은거?

Aㅏ직 못찾았습니다.

Sㅏ실 잊고 싶은 걸지도..

Kㅏ맣게 태워버릴 열정!

Yㅕ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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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나인

2014.04.03 20:32:41
*.155.176.29

비슷하지만,

글을 쓰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자꾸 쓴다는 점이 다르네요.

너무 쓸데없이 쏟아내는 거 같아서,

그만큼 실수도 많고 구업도 짓는 거 같아서...

rumk

2014.04.03 20:50:23
*.112.165.36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프라인 교감이 그리워 온라인을 찾아 들어오는 아이러니함은 다 같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나인

2014.04.03 20:53:15
*.155.176.29

좋은 말이네요.

이제 '쏟아낸다' 대신에 '교감한다'고 해야지 ㅋ

rumk

2014.04.03 21:03:26
*.112.165.36

쏟는 것은 술마신 다음...아 아닙니다.

하얀목련

2014.04.03 23:08:04
*.7.49.151

(=ㅅ=) 웅플시즌권 구매 원츄~♡

아이스나인

2014.04.03 23:31:09
*.155.176.29

우리 언니 근성 최고 ㅋㅋㅋ

하반기 단기권이 자꾸 맘이 가요

예고없는감정

2014.04.03 21:01:38
*.62.172.52

마지막 네줄이 멋지네요~

rumk

2014.04.03 21:02:50
*.112.165.36

열정이 필요한 일인데... 사라졌어요. ㅠ

별님달님

2014.04.03 21:53:20
*.169.175.83

저도 무기력증 삶의활력소를 잃었습니다ㅜ

rumk

2014.04.03 21:56:16
*.112.165.36

ㅠ_ㅠ 인생은 참 잔인합니다.

clous

2014.04.03 22:38:25
*.111.15.48

아쉬움을 애써 외면하는중이요.

rumk

2014.04.04 00:22:51
*.112.165.36

차라리...헝글을 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보드타는개어멈

2014.04.03 23:17:48
*.184.218.75

삶이 허무해졌어요..
원래 무료한 삶이 보드때문에 즐거웠는데
시즌종료하니..8개월이란 시간이 참 기네요..

rumk

2014.04.04 00:23:37
*.112.165.36

비시즌 취미를 새로 파야하는데...과연 있을까요..? ㅠㅠ

김재환_802028

2014.04.04 14:53:16
*.79.196.244

저도 후유증에 여파로 힘드네여

rumk

2014.04.04 22:05:08
*.101.157.66

불금에 아직까지 야근이네요..

아웅...보드타러 달리고 싶어요.

영원한 초짜

2014.04.04 19:17:48
*.173.242.112

무릅 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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