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에버랜드 가신 다는 글 보고 저도 정보하나....

애들때문에 에버랜드 자주 가는데요..물론 연간회원이라 사람없는 시간 위주로 샤방샤방 놀러다닙니다~

가보면 커플들도 많고 불*(?)도 가끔 보이고..ㅋㅋ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곳이 에버*드 인거 같아요...

다들 주말이나 연휴에 가시면 어트랙션 줄서느라고 고생하시던데..

에버랜드 이용 팁 몇가지 알려드립니다..(전 삼숑과는 털끝만큼만 관계있는 사람입니다~~..오해 마셔요)

(1) 생일자 특혜 (에버 별 손님)

에버 스~타 게스트라고 생일 맞으신 분은 정문 입장전에 infomation센터에 신분증 가지고 들르세요..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4장(로스밸리 이용 불가, 후롬라이드 이용 가능),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 4장 등등 주고요...생일자 목걸이도 걸어줍니다..

어트랙션 타거나 돌아다닐때마다 직원들이 생일이세요..축하합니다..하고 손흔들며 인사해줍니다~~쑥쓰..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 타는데 진행자가 같이 타는 분 전부에게 생일자 소개시키고 박수로 축하하게 하는 것도 봤네요..

남친,여친,중전마마님,왕자님,공주님 생일날이 주말에 닿으면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줄 엄청 긴데 우선탑승하는 재미는 황제보딩과 맞먹습니다..ㅎㅎ

(2) Q-Pass  

사파리, 아마존익스프레스, T-익스프레스 3가지 - 에버랜드 입장후 바로 사파리 근처로 갑니다.

세가지 기종이 대기시간이 40분~1시간 넘어가면 Q-pass란는 걸 나눠줍니다 

 Q-pass 창구가 어트랙션 근처에 있어요...거기서 일행 다같이 줄서서 있으면 예약시간이 적힌 Q-pass를 나눠줍니다..

적힌 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없이 탑승..

(전 입장게이트 줄 안서고 무조건 Q-pass 줄서서 세개 받고 천천히 놀았어요~. 사파리, T-ex, 아마존ex 순서대로 인기높습니다..대부분 입장후 1시간 이내에 마감됩니다..)

-----> T-Express 현장예약제가 실시되면서 T-Ex Q-pass는 없어졌다는 얘기가 있네요..참고하세요..

(3) T-ex 현장예약제

주말 공휴일에는 T-ex 사전예약증을 발급합니다

 발급시간 : 에버랜드 open후,  11시, 12시,13시

                     (3시까지인가는 이 예약증 없으면 탑승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예약증 없이 줄서서 탑승한대요..)

 장소 : 이솝빌리지, 자동차왕국, 범퍼카, 동물타기 매표소, T-ex 예약증 발권소에서 예약증을 나눠줍니다

           다니다가 이거 미리 받아놓고 방문하면 대기시간 별로 없이 탑승~~

(4) 로스트밸리, 후롬라이드는 Q-pass가 없어요~~

  - 로스트밸리는 주말에 기본 2시간이상 대기해야되는데 생각보다 완전 별루..기린 보는거 빼고는 사파리가 훨 나음..

    지프 사파리 비싸지만 쵝오~~

PS 요즈음 로스트밸리 보러간다고 사람들 거의 입장하자 마자 로스트밸리로 폭풍질주합니다..

     오히려 요시간에 다른 어트랙션 붐비지 않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