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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용도는 인물사진인데.
쩜팔이같이 단거리에서 찍을수 있는 렌즈말고,
일반 18-55 번들보다 줌 더 멀리 되면서, 인물 위주의 사진좀 찍으려 합니다.
가격은 100만 아래대로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로브의 효과는 뭐에요?
스트로보는 쉽게 후레쉬지요.. 후레쉬..
후레쉬는 어두운데서 밝게 찍고 싶을때 사용하는데
보통 어두울때 스트로보를 이용하면 피사체만 밝게 나오고 뒷 배경은 어둡게 나오는
동굴 효과가 발생하게 되서.. 흔들리지 않는 적당한 셔속을 확보하고 배경을 적당히 나오게끔 iso를 손을 대지요..
그런데 사실 스트로보는 어두운 밤에 보다는 밝은 낮에도(제 기준엔 더 많이) 사용한답니다.
해가 너무 밝은 경우 얼굴에 그늘이 질때, 그늘이 지진 않지만 뒷 배경이 너무 밝아 피사체가
상대적으로 어두울때 피사체를 밝게 하기 위해 사용하지요- 요런걸 필플래쉬 기법이라고 한다고 알고 있어요..
또 라인라이트라고 해서 피사체 뒤에서 강제로 역광을 만들어 피사체의 라인에 빛을 입히고 싶을 때도 사용하고요..
제 생각에 사진을 좀 하고 싶다고 했을때 가장 사진에 극적인 효과를 주는건
좋은 카메라도 좋은 렌즈도 아닌 스트로보라고 생각해요..
스트로보는 사진의 품질을 높인다기 보다는 실제적은 효과를 주거든요..
기타등등.. 허허허..
85mm F1.8정도가 가시권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