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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4시~4시반경 휘닉스파크 파노라마 슬로프 상단에서
저는 슬로프 오른쪽에서 왼쪽방향으로 진행중이있고 갑자기 뒤에서 가해자가 충돌하면서 가해자 데크로 오른쪽 엉덩이 부분을 가격당했습니다.
저는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넘어졌습니다.
사고후 일어나려고 다리늘 살짝 드는데 너무아파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어서 패트롤을 불러서 의무실로 실려갔습니다.
근데 가해자 어머니분은 들어오시자마자 자기아들이 친 증거나 증인있는지 그거부터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가해자는 뒤에서 박은건 인정하지만 제가 넘어져서 사고가 난거라고 100프로 자기과실 아니라고 .. 신랑이 사고장면을 목격해서 말했더니 남편이라 믿을 수 없다고..그래서 조금 언성이 높아졌지만
어쨌든 치료하고 연락하기로하고
응급처치하고 경위서 작성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병원에서 둔부 인대손상 골반 인대손상등등 전치4주가 나왔고 너무 아파서 앉기도 어렵고 화장실도 혼자 갈 수가 없어서 2 주정도 입원하고 통원치료중입니다.
처음에는 보험처리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근데 며칠후 병원비를 못했다고 (현재 입원비랑 통원치료비랑 대략100 만원정도 나왔고 아직 통원치료 중입니다.)해서 그럼 고소처리하겠다니 알아서 하라더군요.
그래서 고소장 접수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한데 전화와서 하는 소리가
"정말 이러실 줄은 몰랐습니다."
참나.. 그러고는 본인도 아니고 매형이라는 사람을 바꾸더라구요.
현제 진행상황은 형사고소 접수한 상태고
가해자가 제가 넘어져 있었다고 거짓말을해서 대질심문하러 가야합니다.
당시 신랑이 저를 보고있었는데 신랑은 목격자가 되기 힘들겠죠?
사고 목격하신분 제보부탁드립니다
아고 많이 늦으셨네요 ㅠㅠ 빨리 글을 올리시지 .... 목격자분 나타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