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욕구를 위해 상대적으로 신체적 약자인 여성들을 범죄대상으로 하는 저급한 금수들이 없어진다면 이런 안심귀가서비스도 필요없을텐데 말이죠.. 여자는 인도안쪽에 걷고 남자는 바깥쪽에 걷게 해야한다 따위의 징징거림과는 차원이 좀 다르죠 차에 치이면 남자 여자 구분없이 그 위험도는 같겠지만. 밤길 범죄에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물론 여성들 스스로가 위험하다 싶으면 일찍 다니는게 좋겠습니다만 여자라고 야근을 빼달라고 할 수도 없고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라고 헛소리하는 양반 비위도 맞춰줘야 하니..
어린아이, 노인, 장애인 분들도 밤10시 이후에 홀로 다니실 일이 있다면 당연히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네요~
근데 문제는, 귀가서비스를 해주고 돌아가는 지킴이분들의 안전보장은 취약하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개선되기를..
장애인 안심귀가 서비스도 아니고
저런거에 여성들 가만히 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