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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쪽은 빼구요 ㅎㅎ
남해쪽은 한번도 못가봐서
5월초 연휴에 1박2일 정도로 바람 쐴겸 다녀오려고 합니다.
멀어서 차는 안가지고 가고 걍 대중교통 버스나 기차 이용하려고 하구요.
괜찮은 여행 추천지 몇몇 곳 추천 부탁합니다.
진해요~^^
다랭이 마을 추천.
워낙 멀다보니, .주말이나 성수기에 가도 사람 많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저런 이유로 1년에 한번 정도 가네요.남해 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버스 있고요.
마을안에서 숙박하면,. 1시간 안에 마을 다 돌아 다닐수 있고요.
다랭이 마을에 작은 해안도 있고, 조용한 산책로 많고,. 급경사의 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도 무척 좋아요.
지나가는 배도 간간히 보이고,. 마을 안에 팔각정이 3~4개 정도 있어요.가장 동쪽으로 보이는 팔각정이 절벽위에 있어서
풍광도 좋고,(전 바다가 보이는 팔각정 밑 풀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책보고,음악감상 했네요.)
마을 자체가 급경사라.. 마을 중간중간 숨어서 눕기 좋은데 많음. 혼자 힐링 여행으로도 딱이고,.
데이트 코스로도.. 조용/한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