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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뻘소리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냥 올릴래요. 궁금해서...
테니스 시장에서 헤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마케팅 전략을 (엘리트 느낌나는 프로들을 통한 마케팅, 프로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customisation 중시,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의 존재감, 독특한 그립모양, 헤드사이즈 측정 방식 등 눈에 띄는 스펙상의 차이를 통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 등등) 추구하는 회사를 스노우보드 제조사 중 꼽는다면 어떤 회사가 될까요?
제 생각으로는 캐피타/나이트로 등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보드-테니스 병행 중이신 헝글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네요.
아, 테니스의 윌슨 = 버튼이겠죠...? (숀화이트 = 페더러, 좀 심하게 떨어지는 장비 내구성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