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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팀에 모부장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하다가 지 배알 꼴리거나 힘들거나하면, 자긴 빠진다고,
그러고 나서 프로젝트가 다른 인원으로 마무리 되면, 자기가 시작했는데, 자기한테 돌아온 성과는 없다고.. =_=.. 후.......
한마디로 축약하면 그냥 또라이 입니다.
개그를 약간 추가하면, 준 메이저 교회 장로이자 흡연가/애주가 입니다. - 게다가 술먹으면 난폭해짐. 아놬ㅋㅋㅋㅋㅋ
(전 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의 집안 자손이지만, 장로가 이러는 부분이 내 머리론 최소한 이해가..
이러니 교인들이 싸잡아 욕먹는다는 생각과 함께.. -_-)
아무튼. 내가 별로 안 좋아 하는 사람이고, 한데,
며칠 전 어이어이 억지억지로 같이 외근을 나가는데,
내차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
타자마자, 상석으로 기갑니다. ㅋㅋ
'아~ 이차 타면 왜이렇게 울렁거려, 차가 롤링이 심해~! 잠도 못자게 스리..'
'뭔 향수 냄새가 이리 진동해, 아우 머리아파'하며 종일 창문 엽니다.
하도 쫑알대길래 계속 쫑크주며 같이 출장 갔는데,~ ㅋ.ㅋ.ㅋ
(뭐 그렇다고 싸우거나 그런 사이/레벨은 아닙니다. 서로 못건드리는 사이 정도...? ㅎㅎ)
반전은
롤링 롤링 롤링.... ㅠㅠㅠㅠㅠㅠ 제 차는 좋지는 않지만, 독일 3천찌찌 세단이고요,
냄새 냄새 냄새.... ㅠㅠㅠㅠㅠㅠ 다른건 전혀 없고, 양키캔들 자 얼티메이트 한개 달려 있습니다. (전 향수 안씁니다.ㅋ.ㅋ)
그리고 그 부장은
럭셔리 호화 소형 해치백이며 롤링따위는 개나 줘버린 모닝을 타고 다니시며,
시간마다 1가치 이상씩 담배를 피우십니다.
(전 금연 1주째 입니다. ㅋ.ㅋ)
그 법칙을 깨버리네요 ...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