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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 먼저 살리려고 통로 애를  전달해서 보냈고 승객들과  학생들이 아이를 전달해서 구조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 부모들과  오빠는 실종상태이고 기적이 아니라면 앞으로 아이는 혼자 살아가야하네요 ㅠㅠ  본인들도  살아야하는데 20m아래에 떨고있는 여아이를 안고 끌어올리고 해서 필사적으로 구조한 승객과  학생들이 지금 배안에 있을수도 있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니 출근  지하철에서 눈물이 나오네요ㅠㅠ 그래서 벽보고 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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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몽

2014.04.17 08:10:40
*.62.163.122

참 가슴이 막막하고..할말이 없습니다..
빨리 모두 구조되기를..
그리고 안타깝게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솜

2014.04.17 08:21:41
*.243.25.118

두 아이에 아빠입니다. 어제 뉴스보고 가슴이 매여지더군요...
빠른 시간안에 구조 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응원해요 무사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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