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퍼서 글몇자 적어요
불쌍한 우리 아이들
세상에 날개 펼쳐보지도 못하고
숨을 거두는 걸 보니 정말 미치도록 괴롭네요
제발 최대한 많이 구조되었으면 합니다
온갖 악성루머 낚시글때문에
더 혼란스럽고 어이가 없습니다
서해가 다이빙 포인트로는 어려운 곳입니다
현장에 참여하신 다이버분들
아마도 엄청난 고생을 하고 계실 것으로
사료되며, 시야 안나오기로 유명한 곳인데
그로 인해 더욱 힘드실거에요
힘내주세요 이것밖에 외칠게 없네요
마음은 저곳에 있지만
먹고사는 것에 메달려
일만 하고 있는 제자신이 한스럽습니다
애들이 보고 싶어요
체능단에도 오전반 (3시종료) 만 요청했습니다
제일 큰 불효는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