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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장이 잠수장비인 다이빙 벨을 사용할수있도록 이종인 대표에게 요청을 했네요.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22일 다이빙 벨을 가지고 진도 팽목항에 자원봉사 형식으로 구조작업을 하라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해경의 반대로 물에 띄워 보지도 못하고 철수 했구요.

민간 잠수부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업체와 잠수 계약를 한 해경은 민간 잠수부는 계약된 마린의 잠수부만 허가 한체 다른 단체및 회사의 민간 잠수부는 잠수를 허가 하지 않았습니다.

날씨에 따라 물쌀이 쎄고 시야가 안좋은 날에 민간잠수부들 보고 잠수 하라 하고
날씨가 좋고 시야가 확보되는 날은 민간 잠수부의 잠수는 불가 한다는 해경의 이중성에 민간 잠수부들이 불만이 쌓여 언쟁을 벌인 것이 어제의 일 입니다.

가이드선이 잠수에서 가장 중요하다 하는데
첫번째 가이드 선 또한 마린의 민간 잠수부가 설치 한것이며 현재 까지 설치된 5개의 가이드선중 4개가 민간잠수부가 작업 한 것 이라 하는데 대체 해경과 해군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밑에 글에 마린이 청해진 해운과 계약 되었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볼때 해경의 거짓과 청해진과 마린의 관계를 덮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이 부랴부랴 이종인 대표를 부른듯하네요.

해경은 민관군 합동구조작업을 한다하며 잠수능력이 해군보다 뛰어난 업체인 마린이 정부와계약된 업체이며 마린의 계약된 잠수부만 구조작업을 허가 한다 하였습니다. 또한 브리핑과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마린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여 위험한 구조 작업이므로 일반잠수부들은 구조작업을 못한다 차단 하였습니다. 마린은해경이 아닌 청해진 해운과 계약된 업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를 덮기위해 이종인 대표에게 연락을 취한듯 하네요.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대체 이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엮인글 :

DandyKim

2014.04.24 23:01:23
*.108.162.182

해경이 이종인 대표에게 연락한건
지금 실종자 가족들과

해수부 장관, 청장, 차장(?)이 함께
대담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가족들이 강하게 요청하였고
이 과정에서 두루뭉실하게 대답하는
위 세사람에게 확답을 받기 위해
가족들이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에게
전화연결을 요청했고

이에 응한 이상호 기자가
전화 연결후 청장과 장관에게
직접 답하도록 수차례 요구한 후
승락되었습다.

지금 가족들 요구로 민간인잠수부 (언딘x) 투입되어 구조작업 중입니다.

크리드

2014.04.24 23:10:07
*.223.13.70

진작에 이리 됐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니 다행이네요.

조소기 기간에 시작 됐더라면 좋았을텐데
바다가 잠잠한 날이 큰 성과 없이 이리 보내버리고 민간잠수부들이 본격적으로 구조작업을 시작하는 내일부터 다시 날씨가 안좋아진다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DandyKim

2014.04.25 00:11:51
*.108.162.182

정정할게요.

지금 민간 잠수부 청장과 장관님의 허가에도
작업 불가로 세시간째 대기 중

예고없는감정

2014.04.24 23:39:40
*.62.173.201

오늘 j방송보고 넘 울화통 터집니다
청해진해운에서 계약한 업체인 언딘..
게다가 학생구조신고받은 목포해경이 진도관제센터에
문서작성으로 통보하느라 10분이나 걸리고,
또 일년전쯤 진도부근에서 어선전복사고때사고때
박근혜대통령이 대책마련지시햇다던데
일년째 준비중이라고만 하고..
정녕 미친건가요..

잠수부 논란이나 신고,출동 지연사태 등등
해경도 조사한다던데
검찰에서 수사맡아서 다 밝혀내고 처벌해야합니다
그래도 이 비극에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요..

크리드

2014.04.25 00:12:01
*.223.13.70

과연 검찰에서 제대로 움직여 줄까요?

지금 이슈를 청해진 사주로 돌리려 애쓰고 있는게 검찰로 보입니다.

물론 조사해야죠. 그리고 죄를 물어야죠.
지금 공중파 좆선 엠비엔 모두 사주 기사로 도배가 되고 있어요.
다른 기사는 나오지도 않네요.

잘못을 감추고 잊혀지길 기다리겠죠.
언제나 그래왔던것처럼..

팩트뜻은아니?

2014.04.24 23:43:50
*.62.178.70

제발 팩트도 없는 좌좀 찌라시 선동자료 그만보고
뉴스 좀 봐라 진짜 답답하다 찌질이들 ㅉㅉ

크리드

2014.04.25 00:06:33
*.223.13.70

댓글 달기도 귀찮다.그냥 찌그러져라.

DandyKim

2014.04.25 00:08:03
*.108.162.182

욕 썼다 지웠다.

똑띠 살아라!

크리드

2014.04.25 00:15:28
*.223.13.70

ㅋㅋㅋ
마음을 다잡고 인내를 기르며 오늘도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베로 인해 제 인내와 평정심이 날로 늘어 납니다.

DandyKim

2014.04.25 01:13:32
*.108.162.182

여.... 역시 보셨군요.

찰라였는데 흠흠..

요이땅

2014.04.25 12:20:26
*.86.97.2

어떤 분인지 진짜 궁금...

얼굴이 궁금하고 하는일은 뭔지도 궁금...

미역국 않먹은 엄마

2014.04.25 13:07:14
*.129.28.249

너는 왜 사냐,,?? 살가치도 이유도 별로 없는 애같은데,,,

....

2014.04.25 00:16:19
*.214.196.231

자 일베알바야 팩트다.

과거 교관출신들 그리고 현재 산업잠수하는 최고의 베테랑들도 자격없는 사람으로 치부하면서 입수 금지. 철수.

udt 동지회는 열받아서 성명서 발표했네요. 관련링크 : http://www.udt.or.kr/b/c1/634

뭔가 세상이 상식이하로 아이들 목숨과 유해까지도 이권과 돈 위주로 돌아가는듯.
배버린 선장, 청해진해운과 구원파와 다를게 없다.... ㅠㅠ

==========================================

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UDT 동지회
제목 : 세월호 침몰 관련 해경의 관료적 사고와 안일한 태도를 고발합니다.
담당 : UDT 동지회 회장 권경락
진도 여객선 침몰 자원봉사 UDT 간사 김명기

UDT 동지회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이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팽목항 현장을 찿았지만 UDT동지회는 해경의 원활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인해 전문 잠수사들이 물에 한번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

UDT 동지회는 세월호가 침몰한 다음날(17일) UDT 동지회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팽목항 긴급 지원을 요청하며 팽목항에 집결요청을 하고 선발대로 UDT 부회장 김정환과 김동식(37기)등을 사고지점인 팽목항 현장에 파견했다.

이후 엄익창(19기), 박문호(21기), 김대권(37기)도 현장에 도착 했으며 같은날 개인민간 잠수부의 잠수장비를 실은 민간바지선 4 척등도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추후 해경 지휘부의 요청으로 다시 (월요일)투입되었다 한다.)

금요일 UDT 동지회 20 명이 도착해 실질적 구조작업에 대해 미팅을 가졌으며 구조작업 준비에 들어갔다.

UDT 동지회는 지난 19일 팽목항 해경 지휘소에 UDT 요원들이 표면공기 공급방식으로 잠수를 할 수 있게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해 달라고 공식으로 요청한다.

요청사항은 UDT 동지회가 준비한 표면공기 공급 방식의 잠수를 할 수 있게 만든 길이 40n 폭 17m 높이 3m 수용인원 40~50 잠수사들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전용 바지선과 민간잠수 작업선 4 척을 사고해역에 진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빠른 구조작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해경은 기다려달라 연락주겠다하며 시간을 끌며 다음날인 20일(일) 오전까지 우리측 요청에 응하지 않아 구조작업에 참여한 UDT 동지회 전체회의(권경락 중앙회장 주관)를 열어 재요청 및 요청이 묵살되면 항의하기로 하고 그래도 안되면 철수하기로 결론이 났다.

이에 UDT 동지회는 즉각적인 투입을 재요청했으나 해경은 민간 잠수부 신청을 받는 곳에서(정동남) 신청을 하고 대기하라며 또다시 묵살하었다.

이에 UDT 동지회는 레져를 즐기는 민간 다이빙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고 즉각적인 투입을 할 수 있게 거세게 항의했지만 또 다시 묵살되어 개별적 철수를 하게 되었다.

우리 UDT 동지회가 격분하는 이유는 사고 초기 해경측에 UDT 출신의 전문다이버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해경의 안일하고 관료적인자세로 묵살되어 혹여 구할 수 있는 어린 생명을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받게 하는 것에 대해 격분하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는 군, 경 구조요원들은 UDT 동지회의 후배들이며 이들 또한 전역한 UDT 동지회 요원들에 의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세월호 여객선 구조작업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UDT출신이며 이중 80%는 수중공사, 잠수관련 일을 하는 베테랑들이다.

또한 일부는 지난 93년 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시 참여했던 요원들로 수중구조 작업에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세월호 관련 UDT 세부일지

2014.04.16(수) 세월호 침몰
2014.04.17(목) UDT 동지회 부회장 김정환, 김동식(37기), 민영보(37기) 사고지점 진도 팽목항 도착.
민간잠수 작업선 4 척 현장도착
2014.04.17(목) UDT 동지회 비상연락망 가동 사고지역인 진도 팽목항에 집결요청.
2014.04.17(목)엄익창(19기), 박문호(21기), 김대권(37기) 현장도착
2014.04.18(금) UDT 동지회 요원 20명 현장도착
2014.04.19(토) 해경 지휘부에 UDT 요원들이 표면공기 공급방식으로 잠수를 할 수 있게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해 달라고 공식으로 요청
2014.04.20(일) 오전 10시경 UDT 요원 30 명 미팅
박영복(28기) 목포에 있는바지크레인(크레인이 달린 바지선)을 동원할 수 있음, 바지크레인을 사고지점으로 이동 시켜도 되는지.
2014.04.20(일) 해경지휘소 방문 UDT 동지회에서 바지크레인 및 잠수장비 후까 2조(머구리와 비슷한 장비), 실질적 구조작업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 요청(해경지방청 정보계장 배석)

장비
장비 크레인바지선 200P(40n 폭 17m 높이 3m 수용인원 40~50명)
잠수요원 20 명
지원요원 20 명
표면공기 공급방식 장비 2 조

...

2014.04.25 00:21:44
*.214.196.231

솔직히 이미 칼자루를 언딘과 해경 해군이 쥐고 있는데 언딘은 민간업체라서 거세게 항의가 불가능.
그리고 자원봉사 민간잠수사들이 이미 철수를 했기에 다시 모아서 할려면 시간로스가 난다는 이유로
아마도 언딘이 꿋꿋하게 자리잡고 작업할듯.

언딘의 대표가 부총재로 있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회원들이 만든 자료들이 게시판이나 블로그를 통해 대량 재복사 되므로 사실상 대적하기 어려움. ㅠㅠ

크리드

2014.04.25 00:27:12
*.223.13.70

말씀에 동감 합니다.

지휘권을 해군과 해경을 박탈해야 하는데
쉽지 않겠죠..

지휘권을 가지고 있던 해경이 해군에게 넘겼으니 또다른 장난이 시작 되겠군요.

답없다

2014.04.25 01:44:48
*.72.5.15

이종인씨 영상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382995

중학교때 폭발을 배우셔서 천안함이 암초에 걸려서 천안함 침몰됐다네요~

많은걸 배우신 분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DandyKim

2014.04.25 01:53:24
*.108.162.182

이것도 참고하시고~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384070

썻던 글 지웠군요.
이 덧글도 함께 지우지 그러셨어요?

무조건적인 차단만이 필요할뿐

2014.04.25 14:01:30
*.51.229.18

일베 및 알바들의 목적은 물타기 및 분탕질 입니다.
일일이 대응 해봐야 분탕질 쳐놓고 도망가기, 특정 글 올라오면 또 분탕질 치고 빠지기..
개만도 못한 종자들이에요.
신경쓰지 말고 진실만 알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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