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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재앙 아래.. 참석률은 조금 저조했지만...
운영진분들의 노고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만 봤던 유명한 분들 직접 뵙고
담소 나누다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갔네요...
보드계의 전설 김현식님과 리키님의 간담회가 세미나 비슷하게 있었고...
6명의 필르머님들이 준비하신 영상으로 저녁이 벌써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한정판 데크 등 수많은 경품들과 게임들이 있었고..
이 모든것들을 유연하게 진행한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이 있었습니다.
저도 경품에 담청되서 고글박스 비스무리한걸 뜯어보니 핫도그가 들어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ㅋ^^;;
평소 좋아하던 리키님과 사진도 찍고..
밥, 술, 안주 등등 실컷 먹고나니 지금까지 배가 팽팽하네요...
막걸리, 백세주, 복분자, 새콤주?, 맥주 등등 술종류도 꽤 다양했습니다.
다들 내일아침 머리 아프실 듯..
벌써 11월이 기다려지고... 웅플가고 싶어집니다.
스키장에서 리키님 보면 인사드릴테니 꼭 알아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