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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촌놈이 생애 3번째로 신촌 입성하여
신촌거리 서성거리다가 5시반에 입장하였습니다.
자리도 많이 비어있고 빈자리도 많아서
어색어색하고 잇었는데
스탭님(죄송합니다 시력이 나빠서 명찰을 못봤습니다 ㅠ)께서
혼자 온 사람들끼리 모이게끔 자리를 마련해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처음엔 다들 그냥 자기 접시만 보고 밥먹다가
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니 금방 화기애애해졌습니다 ㅋ
여태까지 오프라인에서 보드에 대해서 얘기 할 사람이 없었는데
얼굴 보면서 보딩에 대해서 얘기할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_+
리키님과 김현식님의 세미나, 필르머님들께서 어렵게 작업하신 영상도 보고
그리고 끊이 없이 쏟아지는 경품추첨 행사까지 제밌는 주말 보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오버차지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
덧붙여 김현식님하고 콜라로 짠~까지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대장님께서는 저 한테 안면이 있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티비에서 제 얼굴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저 최코디 닮았어요..... 푸른거탑 틀면 나옵니다.
무한질주~님이 바꿔주신 후드는 딱맞아서 좋아요 ㅎㅎ
휘팍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미님과 하미님 친구분도 휘팍에서 뵙게 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suning님은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미천해서 못알아들어서 죄송합니다 ㅠ
너굴너굴님, 엄마처럼 안주 퍼다주셔서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데크 추첨 할때 117번 호명 됐었어요.....
영상 열심히 보시던 여름별님도 휘팍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은 경품 추첨으로 받은(무한질주~님께서 바꿔주신) 후드 착샷입니다.
엘나스 사랑합니다 ♥
만나뵈어 반가왔습니다. ^^
견과류만 즐겨 드셔서 튀김류좀 드렸던것인데;;엄..;;
글고 제가 117번이었다는ㅜㅜ
제 옆에 계셨던 suning님께 명찰째로 드리고 왔다죠~~~~~~~~ㅜㅜㅜ
시간이 늦어서 추첨기다리다 귀가했는디...
꼭 필요한 분께서 받으셨을꺼라 생각을..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