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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겪은 경쟁률과는 비교가 안되는 40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자리는
바로 다음달에 부천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퇴사하는 저희회사 영업관리부 막내여직원자리입니다.
울회사가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걍 흔하디 흔한 공장인데 무슨 경쟁률이 저리도 높은지...
막내여직원이 이사를 가면서 빈자리인데 막내여직원한테 입사때 어떻게 회사 들어웠냐고 물으니
학교에서 취업나갈 회사 고르다가 친구갈 같이 지원했는데 친구가 멀어서 싫다고 해서 혼자 면접보고 들어왔다더군요.
요즘 경기가 어려워 취업난이 심한건지 아무생각없이 지원하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내요.
물론 여직원들은 남자직원들과는 다르게 100%내근에 17시30분 칼퇴라는 장점이 있지만요.
여전히 부평에서 서울까지 잔챠 잘 타고 다니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