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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노래방임...

....소프트웨어 설치로와따가
치킨에 소주먹고 헤롱헤옹...

10시

"나가야댐"

"ㅇㅇ 안녕"

"간대도?"

"아뭐 소주 남음"

"......"

술다묵고나니...

"데려다줘"


......

"야야 너너너너너너녀 "

"? 나? ㅡㅡ? 나?"


"ㅇㅇ 너 xx는 가게봐야되자나"

"5년만에 보니까 감 잃었냐?"

".....그래도 나 여자자나"

"넌 여잔데 우린 형제야"

"...진짜 안데려다줘?"

친구가

"X새야 데려다 주고와 맥주줄께"

"콜♡. 집 어디냐"

"문화회관뒤"

"....? 야 시밤 언덕길이자나"

"아.. 쫌!!!"

"가가.가가가ㅏ가가가 가자가자가자가자"

언덕길 겁나 올라가다 gs에서 커피하나 사주며..

"고맙지"

"닥쳐 힘들어"

"남자가뭐가 힘드냐"

"5년전 내가 아님 돼지새끼다"

" 지라를..."

편의점서 나와가 조금더 올라가니
이노무 기집애 집앞

엮인글 :

Lucy♡

2014.05.10 01:00:22
*.184.218.75

집앞!!!!!! 다음은요!!!!!!!

레브가스 

2014.05.10 01:18:26
*.62.163.74

친구가게 다시오다 쓰는거라...

노래부르다 깜빡함ㅋㅋㅋ

무튼 암튼

기집애가 갑자기

"야. 나 이사 어제해서 방정리안대써"

"근데"

"정리좀 해주고가"

"아.. 이새끼들이... 컴닥터해먹더니.. 이젠 용역이네.. 미쳤냐?"

"야 친구가 그것도 못해주냐? 여자혼자 이사했는데"

"뭐라는겨 이사는 이사한건데 내가 왜"

".....정말 이러기냐?"

내곡임 노래좀

Lucy♡

2014.05.10 01:35:31
*.184.218.75

이대목에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신청이요.
라면먹고 가라고하진 않았나요...
설마 매정하게 그냥 오셨는지..

레브가스 

2014.05.10 01:48:40
*.62.163.74

"어쩌라고"

"커피줄께"

"내손에든건 뭘까요"


"...아... 원두있음"

"에스프레소 촌놈이라 별로"

" 아메리카노"

"피곤해서 지금 라떼 먹는데"

" 아 너냐라2ㅛㅁㅅㅁㅎ라 오면안대냐 눈치 조뚜없냐"

"있지. 니가 날 노예로 부려먹으려 하는거"

".......그래 가라.. 가. 가가가가가가"



노래방 두시간째 부르는중

Lucy♡

2014.05.10 01:52:09
*.184.218.75

아..레브님..눈치는 얼마에 팔아먹었는지요..
신청곡은 양수경의 바라볼수 없는 그대요..
토닥토닥..
우리 언제 노래방 번개함해요..

레브가스 

2014.05.10 02:05:36
*.62.163.74

ㅡㅡ눈치는 아는데
형제라고 언급을...

오짱's

2014.05.10 08:01:39
*.209.48.11

혹시 안이뻐서???

레브가스 

2014.05.10 09:35:05
*.137.22.168

스토리가 별론거 보면 제가 뻥치는거라는걸 알수 있죠
저에겐 이런일은 절대 일어날일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cy♡

2014.05.10 09:48:25
*.184.218.75

앗! 진짜 뻥이었어요?

또또토토

2014.05.10 09:35:48
*.59.29.243

추천
1
비추천
0
아니죠 남자가 아니라서

RockQ

2014.05.10 10:55:01
*.139.9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글

2014.05.10 12:42:08
*.216.151.224

수필작가로변신?ㅋㅋㅋ

Lucy♡

2014.05.10 14:56:11
*.184.218.75

이아저씨 실시간으로 낚시질해놓구 어디로 간겨요?
대박... 전 진짜인줄 알고 응원했구만..
제가 순진한건지 레브님이 사악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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