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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미발표 신곡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이 공개됐다.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들이 담긴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첫 싱글 ‘러브 네버 펠트 소 굿’이 지난 2일(현지시각) 아이튠즈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뮤직 페스티벌’에서 어셔가 노래에 맞춰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신곡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Love Never Felt So Good’은 지난 1983년 녹음된 곡으로 ‘다이아나(Diana)’를 부른 폴 앵카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경쾌한 복고풍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 1980년대 마이클 잭슨 특유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의 오리지널 솔로 버전과 함께 저스틴 팀벌레이크가 참여한 듀엣 버전이 있다.
‘Love Never Felt So Good’을 비롯해 8개 미발표곡이 수록된 앨범 <엑스케이프(XSCAPE)>는 오는 5월 13일(화) 발매된다. 앨범은 팀바랜드와 세계적인 히트메이커 로드니 저킨스, 스타게이트, 존 맥클레인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마이클 잭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엑스케이프(XSCAPE)>와 함께 오리지널 형태의 음원이 수록된 딜럭스 에디션도 함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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