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배드민턴 라켓...이네요.
퇴근하고 나서 할 일이 없어 고민하다가, 같이 온 회사사람이랑 의기투합해서 배드민턴 치기로 했습니다.
마침 지금 숙소로 쓰고 있는 아파트의 공원이 꽤 잘 되어 있어서 장소 걱정은 없네요..
그저께 회식 끝난 뒤에 술 취한 채로 둘이서 미친듯이 낄낄 거리면서 배드민턴 채 들고 추태를 보였더니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이 배드민턴이 그렇게 재밌냐고 묻더군요.
하루 한시간씩 이틀 치고 나니 팔이 안 올라갑니다....
식사조절하면서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치면.. 세달 하면 살도 좀 빠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