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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신행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신랑이 이번에 10년차라 일주일 여름휴가가 나온다네요..
최대9일이고
광복절끼면 10일 됩니다~
저야 휴가가 자유로운 회사라 괜찮은데
신랑은 앞으로 10년간은 일주일 휴가를 쓸 기회가 없기에
마지막 기회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다시 해외여행을 갈까했지만..
신행 다녀온지 이제 2주된터라.. 또 나가기 친인척들 눈치가 보이네요..
8월성수기에 국내여행을 가기도 그닥 내키지 않고요
북적북적거리는걸 워낙 싫어서해서 ㅠ
그렇다고 둘이 집에만 있자니.. 뭔가 아쉽구요
그래서
결론이 일주일 정도 해외 봉사활동 다녀오자는건데..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생 프로그램은 많은데
성인이고 단기간이라 가능하긴 할런지..
왜 연예인들은 일주일씩 잘 나가던데 말이죠 ㅋㅋ
전 내년에 2주휴가도 나와서
이번에 좋은 기호가 되면 내년에 혼자 또 나가도 좋을 것 같고
이 참에 난민 어린이 결연 맺어도 좋을 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이제 새출발하는 부부이기에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이 쪽 관련해서 정보 아시는 분들 있으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