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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퀴즈가 좋다, 장학퀴즈 이런거만 골라서 보고 그럴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퀴즈를 좋아했어요 ㅋ
문제도 척척 맞추니 엄마아빠는 나중에 크면 저런데 나가서 상금 타오라고 ㅋㅋㅋ
막상 어른이 되니(?) 그런 퀴즈쇼 문제도 다 틀리고 ㅠㅠㅠ
그런 모습을 본 엄마아빠는 얘가 대학교 가더니 바보가 됐다며 ㅋㅋ
그러다가 며칠 전 우연한 기회에 일대백에 나가게 되었어요.
월드컵 특집 땜에 활동하고 있는 붉은악마 우리 소모임 대표로 몇명 나가게 되었는데 제가 포함이 된... ㅎㅎ
여하튼 간에.. 최후의 2인이 되었습니다 ㅋㅋ
마지막 문제를 아쉽게 틀려서 415만원이란 큰 상금을 날렸지만 ㅠㅠ
마지막까지 남아서 문제 풀었네요 ㅋㅋㅋ
엄마아빠한테 슬쩍 얘기했더니 "아이고 이 바보야 상금을 타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라며 ㅋㅋㅋㅋ
그게 참 아무나 타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방송 촬영이란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계속 서 있어야 하고...
조명 너무 따가워서 피부 상할 거 같고 ㅠㅠㅠ
3회 차로 6시간 내내 촬영했더니 무릎이................. -_-
여튼 즐거운 비시즌 경험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언제 나오는지는.... 안알랴줌 (사실은 저도 모름 ㅋㅋㅋㅋ)
안이쁘게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