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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빠따로 해결이 되는 공부
둘째 빠따를 뒈질 때까지 쳐도 해결이 안 되는 공부
이 두가지를 혼동하면 안됨
예를 들어서 임상의나 행시사시 패스자
이런 건 지능이 애자새끼만 면하면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
될 때까지 무조건 빠따질 닥치고 하루 백대씩 오년만 맞으면 백프로 다 됨
하지만 뛰어난 철학자 혹은 작가는 어떠냐
대가리가 여간만 하게 좋지 않고서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음
뒈질 때까지 빠따를 쳐도 그냥 뒈질 뿐 방법이 없음
두 가지를 다 잘 하는 새끼도 물론 있을 수 있다
근데 문제는 빠따 공부만 잘 하는 새끼가 주젤를 모르고 비빠따 공부를 넘볼 때임
사실 빠따 공부란 것은 공부로 치기도 민망한 일종의 물리적 노가다이며,
이것을 잘 한다고 으스대는 것은 조폭새끼가 개사료를 처먹고 몸집을 부풀려 위압감을 행사하는 것과 그 본질을 공유하는
현상인 것이다
때문에 무언가 공부라는 것을 하는 새끼라면,
자기가 하는 공부가 빠따 공부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먼저 파악해서 자기 주제와 분수를 깨달아야 한다라는 것이다
너네 얘기지 뭐^^
이것이 안 되면 세상은 반드시 조폭세상이 됨
그러니까,
대갈빡에 야마 좀 쑤셔 박았다고 지성인 운운하다가는 나한테 뒤진다 명심해
어 ㅆㅣ 발 일하러 가야겠다
음편에 계속